부광약품, 2025년 영업이익 141억 '775% 폭증'… 흑자전환 성공
2025년 연결 매출 2007억 원·영업이익 141억 원 달성
CNS 전략 제품군 성장 및 자회사 '콘테라파마' 기술료 유입 효과
당기순이익 125억 원 기록하며 수익성 대폭 개선
입력 2026.02.09 15:24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부광약품이 주력 사업인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의 성장과 자회사의 기술 매출에 힘입어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배 가까이 급증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141억 5774만 원으로 전년(16억 1766만 원) 대비 77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07억 1418만 원을 기록해 전년(1600억 8687만 원) 대비 25.4% 늘어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125억 7308만 원을 기록, 전년도 34억 원 규모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부광약품의 이번 호실적은 본업의 성장과 자회사의 성과가 맞물린 결과다. 회사 측은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CNS(중추신경계) 전략 제품군의 매출 성장 ▲자회사 콘테라파마(Contera Pharma)의 기술 매출 발생을 꼽았다.

덴마크 소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의 R&D 성과가 실질적인 기술료 수입으로 연결되면서 이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별도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1672억 원으로 전년(1576억 원) 대비 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4% 소폭 감소했다. 이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자회사 실적 반영에 기인했음을 보여준다.

부광약품의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2025년 말 기준 연결 자산총계는 4774억 원으로 전년(3731억 원) 대비 27.9%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3415억 원으로 전년(2441억 원) 대비 39.9% 늘어났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따라 작성된 잠정치로, 향후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있다" 전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20·30대 5년 새 40% 증가…궤양성 대장염 치료 목표가 달라졌다
조두연 사장 "디티앤씨알오 임상사업부 대전환…‘운영’에서 ‘전략 CRO'"
고형우 국장 “지역필수의료 신규사업 8천억 예타 면제 추진… 비급여 선제적 관리”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부광약품, 2025년 영업이익 141억 '775% 폭증'… 흑자전환 성공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부광약품, 2025년 영업이익 141억 '775% 폭증'… 흑자전환 성공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