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학정보원은 12월 29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5년 12월 2회차를 통해 경구용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의 특징과 이상사례에 대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백신은 인플루엔자 발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항원 변이 등으로 인해 효과가 제한될 수 있어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질환 관리에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경구용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와 발록사비르 마르복실(baloxavir marboxil)을 중심으로 작용기전과 효능, 부작용, 복약 시 주의사항 등을 비교·정리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된 이상사례 자료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함께 짚었다.
오셀타미비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는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로, 특히 소아 및 고위험군 환자에서 임상 경험이 축적돼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다. 발록사비르는 단회 투여가 가능해 복약 편의성이 높고,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바이러스 억제 기전을 통해 내성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보고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 관련 이상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위장관계 장애(52%)로 나타났다. 이어 신경정신계 장애(24%), 피부 및 피하조직 장애(6%),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병태(6%)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구토(16%), 오심(14%), 설사(7%), 어지러움(4%), 소화불량(4%), 복통(3%), 졸림(3%) 등의 이상반응이 다빈도로 보고됐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성 서한에 근거해 이상행동, 환각, 악몽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고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기고로 작성됐다. 센터는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오셀타미비르와 발록사비르 등 독감 치료제 복용 후 이상행동이 보고된 사례가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최소 2일간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고,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창문이나 현관문을 잠그는 등 사고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복용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즉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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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은 12월 29일자로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2025년 12월 2회차를 통해 경구용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의 특징과 이상사례에 대한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인플루엔자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백신은 인플루엔자 발생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항원 변이 등으로 인해 효과가 제한될 수 있어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질환 관리에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뷰에서는 경구용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와 발록사비르 마르복실(baloxavir marboxil)을 중심으로 작용기전과 효능, 부작용, 복약 시 주의사항 등을 비교·정리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보고된 이상사례 자료를 바탕으로 임상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점을 함께 짚었다.
오셀타미비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처방되는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로, 특히 소아 및 고위험군 환자에서 임상 경험이 축적돼 표준 치료제로 자리 잡아왔다. 발록사비르는 단회 투여가 가능해 복약 편의성이 높고, 기존 치료제와는 다른 바이러스 억제 기전을 통해 내성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보고된 항인플루엔자바이러스제 관련 이상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위장관계 장애(52%)로 나타났다. 이어 신경정신계 장애(24%), 피부 및 피하조직 장애(6%),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병태(6%) 순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구토(16%), 오심(14%), 설사(7%), 어지러움(4%), 소화불량(4%), 복통(3%), 졸림(3%) 등의 이상반응이 다빈도로 보고됐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안전성 서한에 근거해 이상행동, 환각, 악몽 등 신경정신계 이상반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고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기고로 작성됐다. 센터는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오셀타미비르와 발록사비르 등 독감 치료제 복용 후 이상행동이 보고된 사례가 있다”며 “소아·청소년의 경우 최소 2일간 보호자의 관찰이 필요하고, 혼자 있지 않도록 하며 창문이나 현관문을 잠그는 등 사고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복용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즉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학정보원 팜리뷰는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약국 서비스 플랫폼(PharmIT3000, PM+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