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윤문태 대표)는 ‘2024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2022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강소기업으로서 선진 기업 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주최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을 정량·정성적 지표로 평가한다.

씨엔알리서치는 △유연근무 활성화 △근로 시간 및 초과 근무 감축 △자유로운 휴가 사용 △육아 지원 제도 강화 △업무 방식 및 문화 개선 등 다양한 제도 마련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재택 제도와 유연근무를 통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 있는 업무 환경 조성과 직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연차휴가 사용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근태인사시스템을 통해 관리되며, 직원들이 연차를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 매월 2회의 ‘패밀리데이(금요일 오전 근무)’를 통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500명이 넘는 전문 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해 회사의 정책을 적극 정비하고 새로 도입해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회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2024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