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는 11월 12일 10시 한국거래소 별관 5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석자는 이메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주요 프로젝트인 KM-819 가치 제고를 위한 이해증진 및 투자자들과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KM-819는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세포 보호효과까지 듀얼기능을 가진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MSA(다계통위축증) 임상2상을 진행했고,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임상 2상 Part 1을 완료하고 Part 2를 앞두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MSA 한국 임상2상 진행 중 비록 자진철회 했지만,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서 약물유효성을 확인하고자 약물투여군과 비교대조군 이중맹검을 해제하고, 미국 제3의 통계분석 기관과 글로벌 CRO 독립적 통계분석팀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임상시험을 실시한 임상책임자인 차병원 이종식 교수가 자진철회된 배경과 함께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KM-819 임상을 국내에서는 MSA, 미국에서는 파킨슨병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유는 MSA가 파킨슨병과 유사한 질환이지만 병 악화 속도도 더욱 빠르고 증세가 심하기 때문에 파킨슨병 보다 빠르게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로써 KM-819의 성공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투자자들과 그간 개발내용 공유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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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는 11월 12일 10시 한국거래소 별관 5층 코스닥협회 강당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석자는 이메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주요 프로젝트인 KM-819 가치 제고를 위한 이해증진 및 투자자들과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KM-819는 신경세포 사멸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경세포 보호효과까지 듀얼기능을 가진 퇴행성 뇌신경계 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는 MSA(다계통위축증) 임상2상을 진행했고, 미국에서는 파킨슨병 치료제로 임상 2상 Part 1을 완료하고 Part 2를 앞두고 있다.
카이노스메드는 MSA 한국 임상2상 진행 중 비록 자진철회 했지만, 임상에 참여한 환자에서 약물유효성을 확인하고자 약물투여군과 비교대조군 이중맹검을 해제하고, 미국 제3의 통계분석 기관과 글로벌 CRO 독립적 통계분석팀을 통해 객관적으로 분석, 검증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임상시험을 실시한 임상책임자인 차병원 이종식 교수가 자진철회된 배경과 함께 최초로 발표할 예정이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KM-819 임상을 국내에서는 MSA, 미국에서는 파킨슨병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유는 MSA가 파킨슨병과 유사한 질환이지만 병 악화 속도도 더욱 빠르고 증세가 심하기 때문에 파킨슨병 보다 빠르게 임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로써 KM-819의 성공가능성을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서였다"며 “투자자들과 그간 개발내용 공유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