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 평균은 코스피 3290억원, 코스닥 9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2.8%, 8.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 평균은 코스피 1715억원, 코스닥 4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6%, 6.6% 증가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삼성바이오로직스(2조1038억원), 셀트리온(1조6117억원), 유한양행(9729억원), 광동제약(8253억원), 한미약품(7818억원), GC녹십자(7742억원), 종근당(7583억원), 대웅제약(6963억원), 보령(4892억원), JW중외제약(3529억원) 순이다.
6개월 누적 전기대비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팜(+80.0%), 셀트리온(+43.7%), 삼성바이오로직스(+32.6%), 동화약품(+23.6%), 경보제약(+20.4%), 종근당바이오(+16.7%), 보령(+16.4%), 삼일제약(+15.3%), 대원제약(+15.2%), 영진약품(+14.3%) 등이다.
코스피 기준, 2분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1조15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 늘었다.
이어 셀트리온(8747억원, +66.9%), 유한양행(5283억원, +6.6%), GC녹십자(4174억원, -3.6%), 광동제약(4128억원, +10.0%), 종근당(3968억원, +0.2%), 한미약품(3781억원, +10.3%), 대웅제약(3605억원, +3.0%), 보령(2556억원, +18.2%), 제일약품(1732억원, -3.0%) 순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 상승을 이뤄낸 반면, GC녹십자와 제일약품은 10위권 기업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직전 1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파미셀(+62.3%)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2%), SK바이오사이언스(+20.2%), 유한양행(+18.8%), 셀트리온(+18.7%), SK바이오팜(+17.6%), GC녹십자(+17.6%), 종근당바이오(+11.8%), 동아에스티(+11.0%), 종근당(+9.8%)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 전체 평균은 전년동기 대비 8.8%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SK바이오팜(+74.0%), 셀트리온(+66.9%), 삼성바이오로직스(+33.6%), 종근당바이오(+30.6%), 동화약품(+28.0%), 보령(+18.2%), 삼일제약(+12.0%), 경보제약(+11.1%), 환인제약(+10.4%), 한미약품(+10.3%)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HK이노엔(4319억원), 동국제약(4004억원), 휴온스(2967억원), 휴젤(1697억원), 파마리서치(1578억원), 안국약품(1329억원), 동구바이오제약(1255억원), 테라젠이텍스(1242억원), 메디톡스(1196억원), 삼천당제약(1033억원) 순이다.
6개월 누적 전기대비 증감률을 보면 이수앱지스(+33.5%), 파마리서치(+29.1%), 메디톡스, 엔지캠생명과학(+26.6%), 코오롱생명과학(+24.8%), 동구바이오제약(+24.5%), 진양제약(+20.9%), 경동제약(+20.2%), 테라젠이텍스(+19.5%), 신일제약(+18.5%) 등이다.
코스닥 기준, 2분기 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HK이노엔(2193억원), 동국제약(2035억원), 휴온스(1490억원), 휴젤(954억원), 파마리서치(831억원), 안국약품(672억원), 메디톡스(650억원), 테라젠이텍스(635억원), 동구바이오제약(613억원), 삼천당제약(549억원)이다.
직전 1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휴젤(+28.4%)이다. 이어, 비씨월드제약(+19.4%), 신신제약(+19.2%), 메디톡스(+19.1%), 바이오플러스(+17.4%), 삼천당제약(+13.3%), 대한뉴팜(+12.2%), 대화제약(+11.8%), 휴메딕스(+11.4%), 파마리서치(+11.2%) 등이 매출 증가율 10위권에 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은 신일제약(+35.8%), 코오롱생명과학(+26.7%), 메디톡스(+25.5%), 파마리서치(+24.4%), 경동제약(+20.2%), 진양제약(+19.8%), 아이큐어(+19.4%), 테라젠이텍스(+18.7%), 동구바이오제약(+17.2%), 휴젤(+17.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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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4년 8월 반기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2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1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 평균은 코스피 3290억원, 코스닥 90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12.8%, 8.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 평균은 코스피 1715억원, 코스닥 46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6%, 6.6% 증가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삼성바이오로직스(2조1038억원), 셀트리온(1조6117억원), 유한양행(9729억원), 광동제약(8253억원), 한미약품(7818억원), GC녹십자(7742억원), 종근당(7583억원), 대웅제약(6963억원), 보령(4892억원), JW중외제약(3529억원) 순이다.
6개월 누적 전기대비 증감률을 보면 SK바이오팜(+80.0%), 셀트리온(+43.7%), 삼성바이오로직스(+32.6%), 동화약품(+23.6%), 경보제약(+20.4%), 종근당바이오(+16.7%), 보령(+16.4%), 삼일제약(+15.3%), 대원제약(+15.2%), 영진약품(+14.3%) 등이다.
코스피 기준, 2분기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 1조15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6% 늘었다.
이어 셀트리온(8747억원, +66.9%), 유한양행(5283억원, +6.6%), GC녹십자(4174억원, -3.6%), 광동제약(4128억원, +10.0%), 종근당(3968억원, +0.2%), 한미약품(3781억원, +10.3%), 대웅제약(3605억원, +3.0%), 보령(2556억원, +18.2%), 제일약품(1732억원, -3.0%) 순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매출 상승을 이뤄낸 반면, GC녹십자와 제일약품은 10위권 기업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직전 1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파미셀(+62.3%)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22.2%), SK바이오사이언스(+20.2%), 유한양행(+18.8%), 셀트리온(+18.7%), SK바이오팜(+17.6%), GC녹십자(+17.6%), 종근당바이오(+11.8%), 동아에스티(+11.0%), 종근당(+9.8%)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피 전체 평균은 전년동기 대비 8.8% 성장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들을 살펴보면 SK바이오팜(+74.0%), 셀트리온(+66.9%), 삼성바이오로직스(+33.6%), 종근당바이오(+30.6%), 동화약품(+28.0%), 보령(+18.2%), 삼일제약(+12.0%), 경보제약(+11.1%), 환인제약(+10.4%), 한미약품(+10.3%)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닥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HK이노엔(4319억원), 동국제약(4004억원), 휴온스(2967억원), 휴젤(1697억원), 파마리서치(1578억원), 안국약품(1329억원), 동구바이오제약(1255억원), 테라젠이텍스(1242억원), 메디톡스(1196억원), 삼천당제약(1033억원) 순이다.
6개월 누적 전기대비 증감률을 보면 이수앱지스(+33.5%), 파마리서치(+29.1%), 메디톡스, 엔지캠생명과학(+26.6%), 코오롱생명과학(+24.8%), 동구바이오제약(+24.5%), 진양제약(+20.9%), 경동제약(+20.2%), 테라젠이텍스(+19.5%), 신일제약(+18.5%) 등이다.
코스닥 기준, 2분기 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HK이노엔(2193억원), 동국제약(2035억원), 휴온스(1490억원), 휴젤(954억원), 파마리서치(831억원), 안국약품(672억원), 메디톡스(650억원), 테라젠이텍스(635억원), 동구바이오제약(613억원), 삼천당제약(549억원)이다.
직전 1분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기업은 휴젤(+28.4%)이다. 이어, 비씨월드제약(+19.4%), 신신제약(+19.2%), 메디톡스(+19.1%), 바이오플러스(+17.4%), 삼천당제약(+13.3%), 대한뉴팜(+12.2%), 대화제약(+11.8%), 휴메딕스(+11.4%), 파마리서치(+11.2%) 등이 매출 증가율 10위권에 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기업은 신일제약(+35.8%), 코오롱생명과학(+26.7%), 메디톡스(+25.5%), 파마리서치(+24.4%), 경동제약(+20.2%), 진양제약(+19.8%), 아이큐어(+19.4%), 테라젠이텍스(+18.7%), 동구바이오제약(+17.2%), 휴젤(+17.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