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약품(대표이사 김태훈)은 당뇨병 치료제 개량신약인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이 지난 1일자로 급여인정을 받고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아주약품이 약 5년간의 연구개발로 개발한 세계최초 조합의 당뇨병치료 복합제다. SGLT2i, Dapagliflozin과 DPP4i, Linagliptin을 주성분으로 하며, ‘1일 1회 1정’의 간편한 용법/용량으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국내 30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조군(MET+Linagliptin) 대비 24주 시점 0.88% HbA1c (당화혈색소)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체중 2.4kg, 허리둘레 1.38cm가 줄여 체중 및 허리둘레 조절 효과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또 약물관련 이상반응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음을 입증, 효과와 안전성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얘기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다파리나정 이외에도 다양한 당뇨병치료제를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가져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6월 출시한 글리젠타듀오서방정도 기존 오리지날제품 대비 1일 1회 복용이라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내년 하반기 메트포르민과 다파리나정 3제 복합제가 출시 예정”이라며,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체계적으로 갖춰 지고 있어,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주약품 마케팅실 김병기 실장은 “지금까지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외자사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제품이 중심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제는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국내회사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약품은 다양한 패턴을 보이는 당뇨병환자에 맞춤식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 치료 선진화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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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아주약품이 약 5년간의 연구개발로 개발한 세계최초 조합의 당뇨병치료 복합제다. SGLT2i, Dapagliflozin과 DPP4i, Linagliptin을 주성분으로 하며, ‘1일 1회 1정’의 간편한 용법/용량으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다파리나정(다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은 국내 30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대조군(MET+Linagliptin) 대비 24주 시점 0.88% HbA1c (당화혈색소)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체중 2.4kg, 허리둘레 1.38cm가 줄여 체중 및 허리둘레 조절 효과도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또 약물관련 이상반응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음을 입증, 효과와 안전성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얘기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다파리나정 이외에도 다양한 당뇨병치료제를 출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파이프라인을 견고하게 가져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6월 출시한 글리젠타듀오서방정도 기존 오리지날제품 대비 1일 1회 복용이라는 장점이 있어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내년 하반기 메트포르민과 다파리나정 3제 복합제가 출시 예정”이라며,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체계적으로 갖춰 지고 있어,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아주약품 마케팅실 김병기 실장은 “지금까지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외자사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제품이 중심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제는 연구개발을 지속하는 국내회사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아주약품은 다양한 패턴을 보이는 당뇨병환자에 맞춤식 치료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 치료 선진화에 공헌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