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美서 ‘그럽허브’와 제휴 “커피 왔어요”
6월 3개州서 서비스 개시..8월 50개州 전체로 확대
입력 2024.06.10 16:48 수정 2024.06.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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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미국판 배달의 민족” 가운데 한곳으로 손꼽히는 ‘그럽허브’(Grubhub)와 손잡고 미국에서 배달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6일 공표했다.

‘그럽허브’에서 ‘스타벅스’는 가장 많이 검색되면서도 아직까지 배달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형편이다.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양사는 ‘스타벅스’에서 주문이 이루어진 음료를 집앞까지 배달하면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리함을 함께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그럽허브’의 ‘스타벅스’ 주문음료 배달 서비스를 6월 중 펜실베이니아주, 콜로라도주 및 일리노이주 등 3개 주(州)에서 일차적으로 개시하고, 오는 8월까지는 50개 주 전체로 서비스 대상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의 메그 매티스 디지털 경험 담당부회장은 “지난 분기에 미국에서 배달사업이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스타벅스’ 음료에 대한 고객들의 배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우리 고객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변함없이 편리함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말로 ‘그럽허브’와 제휴에 이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럽허브’와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음료의 접근성이 이곳 메이저 배달업체의 수많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달 서비스를 통해 확보되면서 매출이 성장하는 데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그럽허브’의 리즈 보손 기업제휴 담당부회장은 “미국에서 고객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전국구 브랜드의 한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스타벅스’와 제휴함에 따라 수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우리 ‘그럽허브’를 통해 전달할 수 있게 된 데다 우리가 진행하는 사업 또한 한층 더 확대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내 보였다.

전국구 외식업소 또는 자영 외식업소들을 우리가 보유한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고,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해 주면서 고객 충성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스타벅스’ 음료에 대한 배달 주문은 ‘그럽허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애플의 아이폰 운영체제 iOS 및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등과 ‘그럽허브’의 온라인 사이트 www.Grubhub.com을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스타벅스’와 ‘그럽허브’ 양사는 배달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져 고객들이 ‘스타벅스’의 음료와 음식을 지체없이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중지를 모아 나가기로 했다.

고객들은 ‘그럽허브’ 주문을 통해 준비단계에서부터 배달 개시단계에 이르기까지 추적해 볼 수 있다.

높은 품질의 확보와 배달 지원이 가능토록 하기 위해 ‘스타벅스’는 이미 다양한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했다.

2컵 동시 배달용 박스와 다양한 음료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개량형 쇼퍼백 등은 한 예들이다.

한편 고객들은 계절용 음료와 음식에서부터 ‘스타벅스’가 취급하는 다양한 메뉴를 ‘그럽허브’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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