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상담, 이제라도 약사들이 OTC 활용해 주도적으로 나서야"
경기도약 학술대회 이보현 약사 "세나트리플 등 좋은 상담도구 많아"
입력 2024.06.09 11:35 수정 2024.06.09 11:3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이보현 약사가 ‘약국에서 자신 있게 여성 질염 치료 상담하기’를 발표하고 있다. ©약업신문

여성인구의 사화적 활동 증가로 여성건강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약국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여성의 감기라 일컬어지는 질염 상담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약사회 학술대회에서 이보현 약사(호산나약국)약국에서 자신 있게 여성 질염 치료 상담하기’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질염이란 여성의 외음부질이 균에 감염돼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대부분의 여성은 살면서 한 번이상은 질염에 걸리는데 가장 흔한 유효균종은 세균칸디다균트리코모나스다세균성 질염이 가장 흔하며그다음이 칸디다균트리코모나스 순이다.

질염별 특징은 세균성질염은 아주 심한 비린내물 같은 흰색 또는 회색의 풍부한 분비물이 특징이다칸디다균 질염은 덩어리진 흰색굳은 모양의 끈적한 질 분비물이 나온다외음부 가려움증배뇨통성교통질과 외음부 홍반을 동반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거품이 떠있는 흰색 또는 황생의 질 분비물이 나온다외음부 가려움배뇨통딸기모양 홍반의 자궁경구가 특징이다.

이보현 약사는 질은 자가청정 능력이 있지만 인구 고령화로 에스트로겐이 줄면서 질도 늙는다질벽의 변화는 감염을 유발하기 쉬워진다고 지적했다.

이보현 약사는 여성인구의 사회적 활동이 늘고 이들의 약국 솔루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지만지금은 질염 관련 상담이 거의 없다고 전한 뒤 대부분의 환자들이 일반의약품을 찾지 않고 약을 처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그렇다고 일반의약품이 없는 건 아니다세나트리플 같은 약이 있는데도 우리가 상담을 하지 않았던 것 뿐이라며 이제라도 우리 약사들이 주도적인 상담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나트리플은 니스타틴과 니푸라텔을 유효성분으로 한 항진균제로 가장 흔히 발생하는 3대 질염인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니스타틴은 진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진균 세포를 사멸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진균 세포막의 주성분인 에르고스테롤(ergesterol)에 결합해 진균을 만들지 못하게 억제한다.

니푸라텔은 질트리코모나스에 강력한 활성을 가지며그람-양성 및 그람-음성균을 포함한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을 갖는 성분이다세균 및 진균에 포도당 대사 초기 단계를 방해아세틸 조효소 A (acetyl coenzyme A) 간섭을 포함한 효소의 작용 시스템을 억제한다.

세나트리플은 세균칸디다균트리코모나스 등 3가지 원인균에 모두 작용하기 때문에 질염의 증상이나 원인이 헷갈릴 때 사용할 수 있다.

세나트리플은 1 1 1정을 사용기간 동안 취침 전 질 내에 삽입하면 된다세나트리플은 연질캡슐로정제의 젤라틴만 분해되면 액상 포뮬러가 체내 빠르게 흡수된다연질캡슐은 탄력성이 좋아 투약 편의성이 높으며수분공기를 차단해 36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세나트리플은 알보젠코리와 신신제약이 코프로모션으로 판매 중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학술·임상]"질염상담, 이제라도 약사들이 OTC 활용해 주도적으로 나서야"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학술·임상]"질염상담, 이제라도 약사들이 OTC 활용해 주도적으로 나서야"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