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치매 관련 초조 증상 치료제 개발 중단
‘AVP-786’ 임상 3상 시험결과 상세분석 끝 결정
입력 2024.05.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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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카 파마슈티컬스社와 이 회사의 미국 내 자회사인 오츠카 파마슈티컬 디벨롭먼트&커머셜라이제이션社(OPDC)는 신약 후보물질 ‘AVP-786’의 개발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22일 공표했다.

‘AVP-786’은 알쯔하이머성 치매 관련 초조(agitation)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되어 왔던 기대주이다.

오츠카는 ‘AVP-786’의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오츠카 측이 공개한 임상 3상 시험의 주요한 결과를 보면 12주차에 ‘코헨-맨스필드 초조 측정 척도’(CMAI) 총점의 평균 변화도를 착수시점 및 플라시보 대조그룹과 비교평가했을 때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으면서 일차적 시험목표가 충족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츠카는 종료된 시험에서 확보된 자료를 상세하게 분석한 후 이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종결짓기로 결정한 것이다.

한편 오츠카 측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분야의 선도기업의 한곳답게 앞으로도 환자들의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같은 맥락에서 알쯔하이머성 치매 관련 초조 증상들에 대응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 또한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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