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 단속
가정의 달 수요 증가 예상 품목, 생활 밀착형 품목 등 집중점검
입력 2024.04.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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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병·의원, 약국과 온라인 매체에서 많이 팔리거나 광고되는 의약품·의약외품에 대한 불법 표시·광고를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일간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겅 대상 품목에는 △가정의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유산균 제제, 아미노산 제제, 자양강장제 △생활 밀착형인 소화제, 상처 체료제, 인공눈물, 생리용품, 콘택트렌즈 관리용훔 △계절 성수 품목인 항히스타민제, 마스크, 기피제 △만성 질환 품목인 당뇨병 치료제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비만 치료 주사제, 성장호르면 주사제, 보툴리눔 독소류, 인태반 주사제 등이 포함됐다.

식약처는 지자체와 연계해 병·의원, 약국에 대한 ‘현장점검’과 누리집, 소통 누리집(SNS) 등에 대한 ‘온라인 점검’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품 용기·포장의 표시사항 적정성 ㅍ허가받은 효능·효과를 벗어난 표시·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 △전문의약품의 불법 대중 광고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누리집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적인 불법 표시·광고 행위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필요한 경우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참고로 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국민의 건강·보건·안전을 위해 사용되는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품별로 안전성과 효과성, 품질 기준 등을 엄격히 심사해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을 허가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효능·효과 등 식약처가 허가한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면 의약품·의약외품을 구매할 때 불법 표시·광고에 따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의약품은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한 후 약국 등에서 구매해야 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의약외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의약외품의 불법 표시·광고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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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식약처, 의약품·의약외품 불법 표시·광고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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