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 등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 공유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는 12일 각계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Pioneering New Frontier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 towards Novel Therapeutics’라는 주제로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관련 융복합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최신의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학‧연‧산의 연구자들을 연자로 참여해 self-locking microneedle patches, respiratory drug delivery, 유전자/세포치료제 전달 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과 방법론 등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약 개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Oligopeptoplex-loaded self-locking microneedle for adipocyte-targeted anti-obesity gene therapy (김용희 교수/소장,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바이오생명의약연구소)’, ‘Therapeutic development using chemically modified asymmetric siRNAs (이동기 교수/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화학과/올릭스㈜)’, ‘Liquid-biopsy based multi-cancer early detection with exosomes-SERS-AI (최연호 교수/대표이사,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엑소퍼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Exploring new directions in anticancer drug delivery system through fatty acid conjugation (박철훈 교수,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Development of pirfenidone inhalation dosage form for patients with mild and severe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강지현 교수,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Engineering nanoparticles for pulmonary gene therapy (김정환 교수,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Anbal-cel, a next-generation CD19 CAR-T product overcoming immune suppression (김건수 대표이사, 큐로셀)’, ‘Researches on functional biomaterial-based composite therapy for skin regeneration (정영미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Tissue-adhesive biomaterials for peripheral nerve repair and sutureless bioelectronics (신미경 교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주제 발표 등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약제학회 한효경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미래 수요 창출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첨단 제약바이오기술에 대한 학문적/산업적 역량의 함양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현재 국내에서는 첨단 융복합 바이오제약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약제학회는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기술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신기술 기반 융복합 의약품 개발을 포함한 미래가치 창출 및 신약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약제학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이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의 지견을 넓히고 새로운 연구 전략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덧붙였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우루사, GLP-1 비만치료제 사용 후 ‘담석’ 형성 위험 67% 감소” |
2 |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대전환,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 |
3 | [포토] AWS 서밋 서울 2025 개막…"헬스케어·공공부문 역대 최대 규모" |
4 | 피코엔텍 ‘키스립’, 2025 고객사랑브랜드 숙취해소제 부문 대상 수상 |
5 | 서정진 회장 "트럼프 리스크, 셀트리온 위기 아닌 성장 기회" |
6 | 메디오젠, 스트레스 완화 물질 ‘GABA’ 생성 유산균 국내 특허 등록 |
7 | [기업분석] 브이티 1Q 매출 1004억…전년比 1.3%↓ |
8 | 길어지는 중국 화장품 시장 불황 "립스틱 효과도 옛말" |
9 | OATC CRO센터, 동성제약-동성바이오 숙취해소제 임상수탁 수행 |
10 | 피알지에스앤텍, 총상금 1400억 규모 'XPRIZE Healthspan' 세미파이널 진출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차세대 혁신 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 등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 공유와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국약제학회(회장 한효경)는 12일 각계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Pioneering New Frontiers in Pharmaceutical Sciences and Technology towards Novel Therapeutics’라는 주제로 신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관련 융복합 연구분야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와 최신의 연구동향을 소개했다.
특히, 학‧연‧산의 연구자들을 연자로 참여해 self-locking microneedle patches, respiratory drug delivery, 유전자/세포치료제 전달 기술 등을 포함한 차세대 혁신의약품 개발을 위한 첨단 융복합 연구기법들과 방법론 등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신약 개발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Oligopeptoplex-loaded self-locking microneedle for adipocyte-targeted anti-obesity gene therapy (김용희 교수/소장,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바이오생명의약연구소)’, ‘Therapeutic development using chemically modified asymmetric siRNAs (이동기 교수/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화학과/올릭스㈜)’, ‘Liquid-biopsy based multi-cancer early detection with exosomes-SERS-AI (최연호 교수/대표이사,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과/㈜엑소퍼트)’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Exploring new directions in anticancer drug delivery system through fatty acid conjugation (박철훈 교수, 제주대학교 약학대학)’, ‘Development of pirfenidone inhalation dosage form for patients with mild and severe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강지현 교수,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Engineering nanoparticles for pulmonary gene therapy (김정환 교수,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Anbal-cel, a next-generation CD19 CAR-T product overcoming immune suppression (김건수 대표이사, 큐로셀)’, ‘Researches on functional biomaterial-based composite therapy for skin regeneration (정영미 책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Tissue-adhesive biomaterials for peripheral nerve repair and sutureless bioelectronics (신미경 교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의 주제 발표 등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약제학회 한효경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미래 수요 창출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첨단 제약바이오기술에 대한 학문적/산업적 역량의 함양은 매우 중요하며, 이에 현재 국내에서는 첨단 융복합 바이오제약기반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약제학회는 이를 위해 최신의 연구기술과 성과 확산을 통해 신기술 기반 융복합 의약품 개발을 포함한 미래가치 창출 및 신약 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약제학의 학문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이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의 지견을 넓히고 새로운 연구 전략 모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