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 수탁생산 계약 10개사 추가
총 16개사 진행..."우수 생산 능력 바탕 신규 성장동력 CMO 비즈니스 활성화"
입력 2024.04.15 08:45 수정 2024.04.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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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 박노용) 신 성장동력인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비즈니스가 잇달아 계약을 체결했다. 이 달 들어 제약사 10곳과  항히스타민제 펙소지엔정(성분명 펙소페나딘염산염) 신규 수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유유제약은 최근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펙소지엔정 120mg에 대해 경남제약, 비보존제약, CMG제약, 넥스팜코리아, 이든파마, 메디카코리아 6개사와 계약 체결했다. 펙소지엔정 120mg은 기존 제품 대비 제형 크기를 44% 축소해 환자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차별화된 품목이다.

지난해 출시한 펙소지엔정 60mg은 CMG제약, 메디카코리아, 이든파마, 휴텍스제약 4개사와 추가로 계약 체결했다. 이로써 펙소지엔정 60mg 수탁 생산은 기존 삼진제약, 안국약품, 대우제약, 비보존제약, 넥스팜코리아, 디아이디바이오를 포함 총 10개사로 늘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외출이 많아지는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꽃가루, 황사 등으로 알레르기 증상 환자 증가로 인해 펙소지엔정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까지 총 16개 제약사와 수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며 “ 우수한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신규 성장동력인 CMO 비즈니스 활성화에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펙소지엔정은 꽃가루 알레르기 또는 기타 상기도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 재채기, 눈의 가려움 및 눈물, 코 또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해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변비, 요폐, 인지 장애 등 항콜린 효과가 1세대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 쾌적한 일상생활과 숙면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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