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3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166개 의료제품 허가
의약품 72개·의료기기 91개·의약외품 3개 등
입력 2024.04.11 09:49 수정 2024.04.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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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  166개 의료제품을 허가했다.

식약처가 11일 공개한 ‘의료제품 허가 현황’에 따르면 3월 의료제품 166개 품목을 허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월평균 허가 건수 195개 품목 대비 85%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 건수는 지난해 월평균보다 적었고 의료기기 허가 건수는 큰 차이가 없었다.

3월 허가 건수는 2월 허가 건수 121개 품목 대비 37% 증가했으며, 특히 의약품이 72건 허가돼 2월 대비 279% 증가했다.

주요 품목으로는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인 뇌 영상 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인 ‘Stroke Onset Time AI’로, 뇌 MR 영상을 입력하면 뇌경색 골든타임인 4.5시간 경과 여부를 확률로 알려줘 의사가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진단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조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례적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정보를 적극 발굴해 공개·제공하고, 정부혁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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