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약사회(회장 유영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펼쳤다.

강원도약은 26일 춘천시 효자동 소재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비타민 영양제를 전달했다. 

강원여성가족지원센터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 및 지원활동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여성 및 약자의 인권을 회복하고 보다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효선 부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쳐있는 피해자들의 회복을 돕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원도약이 전달한 영양제는 지역내 폭력 피해 위기가정 피해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효선 부회장과 김은영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