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이창재 대표,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산업포장 수훈
입력 2023.05.3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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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사진 왼쪽)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상한 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남녀고용평등 유공자 개인부문 정부포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마련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도입했다직무급은 나이·연차·성별·국적 상관없이 성과와 역량으로 평가받는 제도다대웅제약에서는 직무급 제도 도입 이후 능력 있는 젊은 여성인재들이 직책자로 발탁돼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재 주요 직책자 중 여성 비율도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 비율을 지속 높여 성별균형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대웅제약은 올해 제약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 주관가족친화 최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업무 환경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일찍이 도입한 제도 및 시스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직장어린이집리틀베어를 지난 2011년 제약업계 최초로 설립해 워킹맘워킹대디가 양육 걱정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다또 임신, 육아기에 근로시간단축제도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장려 및 운영해 모부성보호는 물론 경력단절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산업포장 유공자로 선정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취임 후 월 1회 임직원 소통행사인행복페스티벌을 열어 직원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재 대표는나이성별연차국적 구분 없이 모든 직원이 평등함을 느끼고 회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임직원이 일과 삶 모든 분야에서 안정감을 얻고 자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 및 보강해 대웅제약을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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