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19~20일 서울대병원에서 23차 학술대회 개최
임상 강연 비중 늘려...처음으로 학생 및 일반인 대상 강연도 마련
입력 2023.05.18 06:00 수정 2023.05.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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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가 19~20일 양일간 서울대병원에서 열린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구승엽)19~20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CJ제일제당홀 및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23차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인간 적용을 위한 첨단 재생의학’(Innovative Regenerative Medicine for Translation to Human) 이라는 주제로 임상 강연 비중을 늘려 첨단 바이오의 의료 접목 연구결과 중심의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학생일반인 대상의 대중강연으로 구성했다.

 

기조강연으로는 영장류 전임상 실험으로 유명한 일본 실험동물중앙연구소 에리카 사사키 박사재생의학 연구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교수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난임 치료 분야 연구자 미국 시카고 대학교의 알 헨디 교수2024년 Biofabrication 학회장인 그롤 교수 등을 기조강연 연사로 초빙하고기초 8개 및 임상 8개의 세션을 포함해 총 24개 학술 세션을 마련했다.

 

 연구 내용의 대국민 홍보 방안 중 하나로 일반 대중에게도 조직공학과 재생의학의 개념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일반인 및 학생 청중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 강좌 세션도 처음 준비했다는 게 학회 설명이다

 

구승엽 학회장은우리나라 의료 및 바이오 학문 및 산업을 이끌고 나갈 여러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이번 학술대회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에 관한 위상을 높이고 관심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관련 분야영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지난 1999년 설립한 학회로 회원수는 약 3000명이다공식학회지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은 국제적인 조직공학재생의학 분야 권위지로 자리매김해 관련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고 학회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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