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ASCO서 '오레고보맙' 상업화 모색
주요 학회 전시 부스 운영, 오레고보맙 우수성 홍보
입력 2023.05.07 17:2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카나리아바이오는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2023)에서 난소암 면역항암제 오레고보맙 포스터 발표를 한다고 최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나한익 대표와 의약학 개발본부장 자다 박사가 직접 참여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나한익 대표는 “상업화 전략의 목적으로 올해부터는 적극 오레고보맙 마케팅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요 학회에서 가능하면 전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출시 이전에 환자들과 의사에게 오레고보맙을 각인시켜 출시 후 신속하게 정점 매출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해 말 BMS 출신 자다 박사를 영입하고 의약학 전담조직인 Medical Affair팀을 신설했다. 자다 박사는 BMS뿐만 아니라 머크와 아스트라제네카에서도 Medical Affair팀을 이끌었던 인물로 상업화 전략 전문가다.

자다 박사는 “난소암에는 치료제로 화학항암제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오레고보맙은 우수한 잠재력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에 따르면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임상 2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기존 표준 치료법 대비 30개월이 늘어난 42개월의 결과를 보였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인터뷰] '한-일 병원약사 가교' 히라타 스미코 약사
[인터뷰] 탈모?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 먼저!
[인터뷰] 세 가지 색 블루, 레드, 그린…여기에 ‘나이트’를 더한 완전체 '콜대원'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카나리아바이오, ASCO서 '오레고보맙' 상업화 모색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카나리아바이오, ASCO서 '오레고보맙' 상업화 모색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