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은 프리미엄 장건강 유산균으로, 유산균 전문 기업인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를 국내 최초로 배합한 유산균이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LGG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의 국내 최초 배합으로, 하루 한 알로 1일 1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보장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 LG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유산균 균주 중 하나로, 30년 이상 1000여편의 논문과 200편 이상의 인체적용시험으로 신생아, 영유아부터 임산부, 노인에게도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 균주다.
 
또 다른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F-19 균주는 장 내 세균총의 균형을 조절해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전했다. LGG 균주와 같이 유아부터 노인까지 안전성이 확인된 균주다.
 
크리스찬한센의 특허 균주들은 모두 균주 선택부터 보관 공정까지 유산균 균주에 최적화된 엄격한 가이드라인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덴마크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냉장보관이 필요없는 프리미엄 특수용기인 ACTIV VIAL을 활용해 유산균을 습도와 빛으로부터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찬한센은 1874년 설립한 전통 유산균 전문 기업으로, 지구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중 1위(2019년), PREMIO BIS AWARD 2019년, 2020년 유산균 부문을 수상했으며 세계 유산균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