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메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CPR 교육인 ‘심프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프로메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액 순환의 핵심이 되는 심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리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CPR은 위급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받는 의무 교육이 아니어서 실습 기회가 적다. 이번 교육에는 주부와 임산부를 비롯해 프로메가 서포터즈가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프로메가 서포터즈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숙지한 뒤,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이해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성인, 영유아)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실습 △기도 이물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방법 순으로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서포터즈 박정현 프로는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이야기를 하는데, 부모로서 교육을 받지 못한 점이 부끄러웠다”며 “나의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메가 브랜드매니저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CPR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부 등의 참가자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