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난민·이주 가정에 영양제 후원
2200만원 상당 비타민 전달…이주민·이주 아동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예정
입력 2022.12.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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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지난 16일 2200만 원 상당의 비타민 영양제 900통을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은경 부회장, 한지윤 여약사 총무, 이진우 여약사 간사, 희망의 친구들 김미선 상임이사, 이애란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영양제는 의료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제도권 밖의 난민·이주민 가정에 각각 전달된다.

또한 서울시약은 이주민, 이주 아동을 대상으로 약의 올바른 지식과 안전한 사용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권영희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겪고 있는 실상을 발굴하여 함께 살아갈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확대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경 부회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제도권 밖의 난민, 이주민들의 실상을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더욱 포용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은 한국사회에서 이주민의 건강권이 인권임을 주장하며 이주민이 건강한 사회가 한국인도 살기좋다는 믿음으로 소외와 차별없는 이주민의 건강증진이 목표인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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