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이 지난 11월 한 달 간 제약바이오기업 중 주가 상승률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11월 한달 간(11월 1일 기준가, 11월 30일 종가 기준)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삼천당제약, 일동제약, SK바이오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보로노이, 바이오니아, 현대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영진약품, 비씨월드제약 등이 상승률 톱10을 형성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천당제약은 11월 1일 기준가 기준 3만550원에서 11월 30일 종가 기준 4만4950원을 기록해 주가 상승률 47.1%(상승액 1만4400원)를 기록했다.
또한 일동제약은 11월 1일 2만7500원에서 11월 30일 3만8400원으로 11월 중 39.6%(상승액 1만900원)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고, SK바이오팜은 5만8100원에서 7만3600원으로 26.7%(상승액 1만5500원)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9560원에서 1만2000원으로 25.5%(상승액 2440원)의 상승률을 보였고, 보로노이는 2만1700원에서 2만7200원으로 올라 25.3%(상승액 5500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니아는 2만6650원에서 3만3300원으로 바뀌며 25.9%(상승액 6650원) 올랐고, 현대바이오는 2만1400원에서 2만6050원으로 오르며 21.7%(상승액 4650원) 올랐다.
여기에 에이비엘바이오는 20.7% 상승(2만50원→2만4200원, +4150원), 영진약품은 19.9% 상승(2720원→3260원, +540원), 비씨월드제약은 19.2% 상승(6860원→8180원, +1320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