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이 올 3분기까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 코스닥 41개)의 2022년 3분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매출액 증감률에서 코스피 제약바이오사(17.7%)가 코스닥 제약바이오사(14.9%)를 2.8%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매출은 코스피 제약바이오사 4,258억 원,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1,169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2조358억 원), 코스닥에선 HK이노엔(6,302억 원)이었고 전년비 증감률이 가장 높은 제약사는 코스피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코스닥에서 이수앱지스였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3분기 매출
2022년 3분기 매출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8,730억 원, 셀트리온 6,456억 원, GC녹십자 4,597억 원, 유한양행 4,315억 원, 종근당 4,315억 원, 광동제약 3,776억 원, 한미약품 3,421억 원, 대웅제약 3,319억 원, 보령 1,979억 원, 제일약품 1,761억 원 순으로 톱 10을 형성했다. 코스피 평균은 1,524억 원이었다.
전기(2022년 2분기) 대비 증감률은 SK바이오팜(66.3%), 일양약품(36.9%), 삼성바이오로직스(34.0%), 파미셀(27.1%), 삼성제약(23.8%), 일성신약(22.6%), 부광약품(15.8%), 한독(12.5%), GC녹십자(8.6%), 보령(8.5%)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6.0%)
기업별 전기비 실적을 살펴보면 SK바이오팜 354억 원 증가(세노바메이트 343억 원 증가), 일양약품 307억 원 증가(지배기업 217억 원 증가, 중국법인군 74억 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2,216억 원 증가(CDMO 1,014억 원 증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삼성바이오에피스) 1,203억 원 증가), 파미셀 37억 원 증가(바이오케미컬사업부 38억 원 증가), 삼성제약 27억 원 증가(의약품부문 26억 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비 증감률에서는 SK바이오팜(270.9%), 삼성바이오로직스(93.7%), 셀트리온(60.6%), 일성신약(50.8%), 대원제약(35.0%), 삼일제약(34.3%), 삼성제약(33.0%), 팜젠사이언스(33.0%), 동성제약(32.3%), 파미셀(31.0%)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8.2%)
기업별 전년동기비 실적에서는 SK바이오팜 649억 원 증가(세노바메이트 636억 원 증가), 삼성바이오로직스 4,223억 원 증가(CDMO 1,527억 원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 2,697억 원 신규), 셀트리온 2,437억 원 증가(지배기업 1,202억 원 증가, 종속기업 등 1,235억 원 증가), 일성신약 54억 원 증가(마취제 18억 원 증가, 페니실린계 항생제 10억 원 증가, 내분비계 8억 원 증가), 대원제약 317억 원 증가(코대원 포르테/에스 145억 원 증가, 레나메진 25억 원 증가)했다.
△3분기 누적 매출
3분기 누적 매출(9개월)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2조358억 원, 셀트리온 1조7,733억 원, 유한양행 1조3,253억 원, GC녹십자 1조2,998억 원, 종근당 1조913억 원, 광동제약 1조517억 원, 한미약품 9,804억 원, 대웅제약 9,523억 원, 보령 5,590억 원, 제일약품 5,508억 원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4,258억 원)
전년동기비 증감률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81.2%), 일성신약(49.4%), 팜젠사이언스(44.8%), 대원제약(40.7%), 셀트리온(37.5%), 삼일제약(36.3%), 파미셀(23.4%), 유유제약(23.2%), 보령(21.1%), 동화약품(18.1%)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17.7%)
기업별 세부내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9,121억 원 증가(CDMO 4,930억 원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 4,191억 원 증가), 일성신약 전년비 146억 원 증가(페니실린계 항생제 38억 원 증가, 내분기계 31억 원 증가, 마취제 23억 원 증가), 팜젠사이언스 전년비 347억 원 증가(제품 192억 원 증가, 상품 155억 원 증가), 대원제약 전년비 1,031억 원 증가(코대원 포르테/에스 321억 원 증가, 펠루비 79억 원 증가), 셀트리온 전년비 4,833억 원 증가(지배기업 4,260억 원 증가, 종속기업 등 574억 원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1개사)

△3분기 매출
2022년 3분기 매출에서는 HK이노엔 1,982억 원, 동국제약 1,597억 원, 휴온스 1,231억 원, 휴젤 707억 원, 에스티팜 608억 원, 안국약품 534억 원, 메디톡스 533억 원, 대한뉴팜 517억 원, 동구바이오제약 507억 원, 대한약품 487억 원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400억 원)
전기(2022년 2분기)비 증감률에서는 이수앱지스(53.5%), 삼아제약(27.9%), 에스티팜(19.0%), 아이큐어(18.7%), 진양제약(18.0%), 경동제약(17.8%), 대화제약(17.6%), 제테마(16.2%), 케어젠(11.9%), 안국약품(11.0%)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0.1%)
기업별 전기비 실적을 살펴보면 이수앱지스 56억 원 증가(애브서틴 38억 원 증가), 삼아제약 47억 원 증가(호흡기계 26억 원 증가, 해열진통소염 10억 원 증가), 에스티팜 97억 원 증가(스위스 280억 원 증가) 아이큐어 26억 원 증가(제약부문 16억 원 증가, 화장품부문 11억 원 증가), 진양제약 33억 원 증가(기타매출 34억 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비 증감률에서는 이수앱지스 86.4%, 삼아제약 76.2%, 제테마 64.2%, 진양제약 39.8%, 휴젤 35.0%, 케어젠 34.2%, 화일약품 32.9%, 안국약품 32.1%, 에스티팜 31.4%, 동구바이오제약 25.4%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3.8%)
전년동기비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수앱지스 74억 원 증가(애브서틴 47억 원 증가, 파바갈 10억 원 증가), 삼아제약 93억 원 증가(호흡기계 62억 원 증가, 해열진통소염 18억 원 증가), 제테마 47억 원 증가(필러 39억 원 증가, 보툴리눔톡신 6억 원 증가), 진양제약 62억 원 증가(제품 27억 원 증가, 기타매출 29억 원 증가), 휴젤 183억 원 증가(국내 50억 원 증가, 해외 133억 원 증가) 등이다.
△3분기 누적 매출
3반기 누적 매출(9개월)은 HK이노엔 6,302억 원, 동국제약 4,952억 원, 휴온스 3,631억 원, 휴젤 1,962억 원, 에스티팜 1,489억 원, 안국약품 1,487억 원, 대한뉴팜 1,479억 원, 동구바이오제약 1,469억 원, 코오롱생명과학 1,461억 원, 메디톡스 1,428억 원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1,169억 원)
전년비 증감률에서는 이수앱지스 57.0%, 삼아제약 56.7%, 제테마 38.5%, 화일약품 34.8%, 신일제약 31.7%, 에스티팜 30.7%, 서울제약 28.0%, 동구바이오제약 27.8%, 안국약품 27.7%, 진양제약 26.5% 등이었다.(코스닥 평균 14.9%)
기업별 세부내역은 이수앱지스 전년비 116억 원 증가(애브서틴 90억 원 증가), 삼아제약 전년비 208억 원 증가(호흡기계 144억 원 증가, 해열진통소염 44억 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89억 원 증가(필러 47억 원 증가, 보툴리눔톡신 30억 원 증가), 화일약품 전년비 265억 원 증가(제품 186억 원 증가, 상품 79억 원 증가), 신일제약 전년비 142억 원 증가(의약품부문 137억 원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