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외국인 지분율 상승 에이프로젠·SD바이오센서 순
코스피 시총 상위 20개 제약바이오기업 분석, 14개사 늘고 6개사 줄어
입력 2022.11.14 06:00 수정 2022.11.1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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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들어 코스피 상위 20개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에이프로젠이었다.

약업닷컴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2022년 7월 1일~11월 11일) 외국인 지분율 변동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에이프로젠, 에스디바이오센서,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셀트리온 등 14개사는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했고, 일동제약, 부광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보령, 진원생명과학, 신풍제약 등 6개사는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에이프로젠은 외국인 지분율이 7월 1일 1.42%에서 11월 11일 8.41%로 6.99%p 상승했다. 에이프로젠은 지난 7월 14일 에이프로젠메디신에 흡수합병 됐으며, 사명을 에이프로젠으로 변경했다.

이어 SD바이오센서는 11.73%에서 14.85%로 3.12%p 증가했고, 한미약품은 13.38%에서 15.70%로 2.32%p 늘었으며, 유한양행은 18.24%에서 20.33%로 2.09%p 증가했다.

또 대웅제약 +1.19%p(7.30%→8.49%), 셀트리온 +1.14%p(20.49%→21.63%), 파미셀 +0.71%p(9.25%→9.96%), SK바이오팜 +0.60%p(5.86%→6.46%), 동아에스티 +0.41%p(20.01%→20.42%), SK바이오사이언스 +0.36%p(4.10%→4.46%), 영진약품 +0.16%p(4.66%→4.82%), GC녹십자 +0.15%p(22.78%→22.93%), 삼성바이오로직스 +0.14%(10.65%→10.79%), 종근당 +0.03%p(7.15%→7.18%) 등의 순이었다.

업체별 외국인 지분율에서는 GC녹십자가 22.93%로 가장 높았고, 셀트리온이 21.6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동아에스티 20.42%, 유한양행 20.33%, 한미약품 15.70%, SD바이오센서 14.85%, 진원생명과학 13.47%, 삼성바이오로직스 10.79%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의 11월 11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삼성바이오로직스 64조566억 원, 셀트리온 27조346억 원, SK바이오사이언스 6조9,950억 원, SK바이오팜 5조3,410억 원, 유한양행 4조2,547억 원, SD바이오센서 3조5,009억 원, 한미약품 3조2,458억 원, 대웅제약 1조7,843억 원, GC녹십자 1조5,251억 원, 신풍제약 1조2,001억 원, 종근당 1조226억 원 등의 순이었다.

이어 일동제약 7,827억 원, 한올바이오파마 7,758억 원, 에이프로젠 7,648억 원, 보령 7,315억 원, 파미셀 6,362억 원, 진원생명과학 5,761억 원, 부광약품 5,685억 원, 영진약품 5,158억 원, 동아에스티 5,119억 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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