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대표이사 이수진)가 BIO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기술수출에 대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CEO(대표이사), CTO(최고기술경영자), 임상개발팀장, BD(사업개발)팀장이 참석해 글로벌 Top10 제약사 10곳과 중국, 일본 등 상위 제약사 10곳을 포함하여 20여 곳의 글로벌 제약사와 미팅을 가졌다.
주요 빅파마를 비롯한 다수 제약사와 ‘아이수지낙시브(APX-115)’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술수출을 위한 후속미팅을 확정했으며 최근 동물모델에서 파킨슨병 치료효과가 확인된 APX-NEW1(뇌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으로 일부 빅파마와 심도있는 미팅을 진행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책임자들이 함께 참석한 미팅현장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에 대한 후속미팅을 확정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라며 “글로벌 제약사들은 6월 중 최종데이터 수령 예정인 APX-115(당뇨병성신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데이터에 큰 관심을 보였고, APX-NEW1(뇌질환치료제)에 대한 미팅 문의도 상당했다. 후속 미팅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