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상장제약바이오사들이 해외매출·수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상장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 코스닥 41개)의 2022년 1분기 해외매출/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기업들은 평균 3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6.2% 증가했고, 코스닥 기업들은 평균 49억원으로 전년비 6.5%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은 각각 0.3%p 감소한 26.0%, 0.9%p 줄어든 13.5%를 기록했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
2022년 1분기 해외매출/수출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일양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바이오 순이었다.(코스피 평균 341억원)
전년 대비 증가율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30.1%), 동화약품(61.7%), GC녹십자(51.7%), 대웅제약(51.0%), JW중외제약(50.2%)이 톱5를 형성했다.(코스피 평균 16.2%)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에서는 SK바이오팜(100.0%)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파미셀, 일양약품, 한미약품, 경보제약, 동아에스티가 톱10에 포함됐다.(코스피 평균 26.0%)
전년동기비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증가율 상위 10개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동화약품, 동성제약, 종근당, JW중외제약, 광동제약, 종근당바이오가 포함됐다.(코스피 평균 -0.3%p).
회사별 세부내역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전년비 2,590억원 증가(유럽 1,295억원 증가, 미주 792억원 증가), 한미약품 전년비 257억원 증가(중국 189억원 증가, 미국 41억원 증가), 유한양행 전년비 221억원 증가(해외사업부문 130억원 증가, 수출선수금 91억원 증가), GC녹십자 전년비 199억원 증가(지배기업 137억원 증가), 종근당바이오 전년비 93억원 증가(아시아 96억원 증가), 동화약품 전년비 20억원 증가(의약품부문 7억원 증가, 의료기기부문 13억원 증가), 대웅제약 전년비 89억원 증가(의약품제조판매부문 156억원 증가), JW중외제약 전년비 21억원 증가(지배기업 21억원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
2022년1분기 해외매출/수출 상위 10개사는 휴젤,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메디톡스, 동국제약, 파마리서치, 제테마, HK이노엔, 휴온스, 대화제약 등이다.(코스닥 평균 49억원)
전년동기비 해외매출/수출 증가율에서는 신일제약, 엔지켐생명과학, 바이넥스, 한국유니온제약, 대화제약, 이수앱지스,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에스티팜, 신신제약이 톱10을 형성했다.(코스닥 평균 6.5%)
매출액 대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톱10에는 제테마,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메디톡스, 휴젤, 파마리서치, 이수앱지스, 에스텍파마, 대화제약, 휴메딕스가 포함됐다.(코스닥 평균 15.7%)
전년동기비 해외매출/수출 비중 증가율은 이수앱지스, 바이넥스, 대화제약, 파마리서치, 엔지켐생명과학, 신일제약, 한국유니온제약, 에스티팜, 신신제약, 엘앤씨바이오 순이었다.(코스닥 평균 -0.9%p).
회사별 세부내역은 에스티팜 전년비 73억원 증가(스위스 110억원 증가), 파마리서치 전년비 59억원 증가(의약품 21억원 증가, 화장품 32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12억원 증가(제품 7억원 증가, 상품 5억원 증가), 대화제약 전년비 33억원 증가(미약마/캄보디아 13억원 증가, 에콰도르/볼리비아 9억원 증가), 신일제약 전년비 8억원 증가(첩부제 8억원 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5억원 증가(제품 5억원 증가), 바이넥스 전년비 35억원 증가(위탁생산 증가), 한국유니온제약 전년비 6억원 증가(항생제 7억원 증가), 이수앱지스 전년비 9억원 증가(러시아 6억원 증가, 터키 4억원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