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바이오, MSD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
TU2218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 파트너쉽…MSD로부터 키트루다 무상 지원
입력 2022.06.02 13:43 수정 2022.06.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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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티움바이오가 다국적 제약사인 MSD(미국 머크)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움바이오는 현재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TU2218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MSD는 해당 임상에 필요한 키트루다를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미 FDA 및 국내 식약처에서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TU2218 단독투여 임상1a상을 진행 중이며, 이번 공동연구개발 계약으로 키트루다와는 병용투여 임상 1b상 및 2a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움바이오의 김훈택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TU2218과 키트루다의 병용 투여요법이 암환자들의 생존율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TU2218의 연구개발을 담당하였고 본 계약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서정민 연구위원은 "당사의 TU2218은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낮추는 TGF-ß와 VEGF 신호를 동시에 저해하는 작용을 하며, 키트루다의 작용기전과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전임상 실험에서 PD-1 항체와의 병용투여 시 항암효능의 증대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임상에서도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항암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공동연구개발의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지난 2월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가 북미, 유럽 등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취득한 베이진의 PD-1 항체 티슬리주맙과 TU2218의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임상은 키트루다(+TU2218) 및 티슬리주맙(+TU2218)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현재 단독투여 임상의 코호트 2를 진행중이며, 코호트1(최소 용량)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순항 중이다.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임상은 올해 4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현재 면역항암제 임상 외 자궁내막증치료제에 대한 유럽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혈우병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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