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마이크로니들 패치 특허 득…“점착력·흡수도 향상 의약품 패치 적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점착력 강화로 기존 제품 대비 부착 기간·약물 흡수도 향상
입력 2022.03.10 18:4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전문기업 라파스는 점착력이 향상된 마이크로니들 패치 시트의 제조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라파스가 획득한 특허는 신체의 굴곡진 부분이나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패치를 적용하더라도 오랜 시간 동안 부착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기존에 땀이나 피지와 같은 분비물로 인해 패치의 변형과 탈락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패치 점착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패치의 점착력이 강화될 경우 기존 제품보다 부착 부위의 한계를 넓히는 것은 물론 장시간 부착이 필요한 제품의 개발도 가능하다. 라파스는 이번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약물의 흡수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이번 특허기술로 장기간 매일 복용해야 하는 약물을 1회 부착만으로 수일에서 일주일가량 약효를 지속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특허가 의약품 분야에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파스는 의약품 패치에 적합한 포장방식과 부자재 등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의 상업화는 물론 자동화 생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파스는 여드름균을 사멸시키는 ‘과산화벤조일’을 주성분으로 하는 여드름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 연고제형 여드름 치료제는 제대로 흡수되지 않거나 정상 피부에 도포돼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다. 라파스는 기존 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반의 여드름 치료제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제품 출시를 위해 천안공장에 자동화 라인을 구축하고 일반의약품 제조 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 해외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라파스, 마이크로니들 패치 특허 득…“점착력·흡수도 향상 의약품 패치 적용”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라파스, 마이크로니들 패치 특허 득…“점착력·흡수도 향상 의약품 패치 적용”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