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1,078명 발생하면서 총 4만5,442명이 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39일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9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두번째 1천명대 기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78명(국내발생 1,054, 해외유입 24), 사망자 12명, 격리해제 38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4만5,442명, 사망자 612명, 격리해제 3만2,947명, 격리중 1만1,883명이다.
검사인원 총 348만8,769명 중에서는 334만8,543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9만4,784명이다.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73명, 경기 320명, 전북 75명, 인천 64명, 부산 41명, 충남 35명, 경북 28명, 대구 27명, 충북 22명, 경남 19명, 대전·제주 각 15명, 강원 8명, 울산 6명, 전남 4명, 광주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