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950명 늘어나 총 확진자가 4만1,736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발생자수는 35일째(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5일째) 세자릿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늘 집계는 1월 20일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수치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950명(국내발생 928, 해외유입 22), 사망자 6명, 격리해제 60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4만1,736명, 사망자 578명, 격리해제 3만1,493명, 격리중 9,665명이다.
검사인원 총 334만9,864명 중에서는 322만1,386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8만6,742명이다.
국내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359명, 경기 268명, 부산 58명, 인천 42명, 강원 36명, 대구 35명, 울산 23명, 충북 21명, 경북 19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광주·충남 각 9명, 전남 8명, 전북 5명, 세종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