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참여 '통합돌봄사업 지역 민관협력' 구축방안 모색
경기도약사회-경기도의회 합동 정책토론회
입력 2020.10.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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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고령화시대 경기도 취약계층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직역 간 연계와 협력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경기도약사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고령화 시대에 건강 취약계층의 올바른 약물사용을 위한 사회약료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애형 단장(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조양연 부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종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전재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업지원팀장, 이동훈 버드내 노인복지관장, 최원재 경기일보 문화부장, 송은주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사회연계협력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시종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19년 11월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조례가 제정돼 경기도민의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 제도화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건강이 담보되지 않은 돌봄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약사에 의한 약료(藥療) 개념이 제도화되어 약국 안에서 뿐 아니라 약국 밖에서의 도민 건강증진에 있어 약사의 역할은 한층 강화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주관한 이애형 단장(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서 노인을 비롯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사업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지만 실효성 면에서 아직도 개선될 부분이 적지않다"며 "토론회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적인 통합돌봄 사업의 롤모델이 제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조양연 부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복합 만성질환과 다약제 복용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이들에 대한 사회적 돌봄과 약물관리는 필수 요건이 됐지만 현행 보건, 복지서비스 공급체계와 수요의 부조화 역시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체계 내 다양한 직역과 복지체계 내 직군 간 실효적인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종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토론자들은 통합 돌봄을 위해 보건의료, 공공기관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가 촘촘히 구축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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