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해외 제약관련 기관·단체와 네트워크 구축"
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 "제약기업 수출도우미 역할 주력"
입력 2020.02.27 06:00 수정 2020.02.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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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오장석 회장<사진>은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악재 극복을 위해 해외 규제기관 및 제약관련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 강화하는 등 국내 제약기업의 수출도우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3월 CPhI Japan(일본), 6월 CPhI China(중국), 7월 CPhI SEA(태국), 10월 CPhI Worldwide(이탈리아), 11월 Interphex Japan(일본) 등에 열리는 해외 의약품 전시회에 중소, 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의 전시관련 업무 지원 및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었다.

허지만 중국에서 발병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의약품 전시회 개최 등이 연기 또는 개최 불투명 상황이고, 해외 영업 활동도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어서 의약품 수출 목표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이와 관련, 오장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제약업체들의 의약품 수출에 상당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제약기업들이 기존 거래선을 독려해 수출을 유지하고, 새로운 제품을 런칭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오장석 회장은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코로나19 악재를 극복하고, 제약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의 정부기관 및 제약관련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장석 회장은 "코로나19사태가 진정되면 국내 기업들의 국제 의약품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에서 시장 접근 수요가 많은 국가에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수출협회는 2020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통해 올해 의약품 및 화장품 표준통관예정보고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회원사들이 시스템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 등 교육은 현재의 집합교육 형태는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화장품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 수입업무 등 회신 정보를 반영한 실무 중점 온라인강의를 2020년 5월 오픈할 예정이다.

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은 시험결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원 림스 시스템을 재구축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국제 수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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