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수출입협회, 중국·일본서 의약품 시장 개척
CPhI China·Interphex Japan서 한국관 운영, 50여 한국기업 참여
입력 2017.07.04 06:10 수정 2017.07.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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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China 개막식 행사에 참여한 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사진 가운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6.20~22)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Interphex Japan(’17.6.28~30)에 잇따라 참가하며 우리나라 의약품의 수출 진층을 적극 지원했다.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에 경보제약, 넥셀, 다산메디켐, 대원제약, 대화제약, 동방에프티엘, 명문제약, 바이오씨앤디, 신일제약, 씨엠지제약, 씨티씨바이오, 안국약품, 애니젠, 에스텍파마, 에이케이앤엠엔바이오팜, 엔지켐생명과학, 연성정밀화학, 우신라보타치, 이니스트에스티,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림제약, 한미약품 등 26개 제약기업이 참가한 한국관을 운영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국관과는 별도로 독립부스로 8개 기업이 참가해 총 34개 기업이 CPhI China에서 해외수츌 시장 공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일본 Interphex Japan에는 경보제약, 국제약품, 국전약품, 동아에스티, 비씨월드제약, 에스텍파마, 엔지켐생명과학, 영진약품공업, 오송팜, 우신라보타치, 유니메드제약, 유영제약, 제일약품, 한국콜마 등 14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을 구성 운영했다.

이외에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명인제약, 대웅제약, 아이큐어(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2개 기업이 독립 부스를 운영했다.

Interphex Japan은 BIOtech, in-Pharma, BioPharma과 동시에 개최됐으며, 의약품 연구개발, 제조(CMO), 시설장비, 물류, 제품 등 제약 전반의 현황을 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업체들은 주로 CMO 사업과 원료의약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했다고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 행사기간동안 의약품수출입협회 김한기 회장은 한국관 참가 업체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의약품의 품질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중국 제약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어려움 점은 CFDA의 허가 등록과 제품력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청 후 최대 8년이 지나도 등록이 안 되어 자발적으로 취소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등록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신환경보호법 시행, GMP 강화, 기준규격 강화로 식품 그레이드 부형제도 의약품 그레이드의 기준을 규격을 요구하고 있어 중국 제약기업 조차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품면에서도 일반 제네릭으로는 진출할 수 없으며, 가격 또한 국가기준 약가 가이드라인을 삭제하며 성(省)별 입찰 약가를 진행하다보니 최저가 가격 경쟁을 할 수 밖에 없어, 신약과 기술력이 부가된 제품 또는 중국 시장에 아직 시판되지 않은 제품을 가지고 문을 두드려야 하는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의약품수출입협회측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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