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피트바이오가 난치성 고형암 표적 항체의 글로벌 권리 범위를 확대하며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 확장 기반을 확보했다. 특허 등록을 넘어 ADC, CAR-T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항체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에이피트바이오(대표 윤선주)는 자사의 CD171(L1CAM) 표적 항체에 대한 특허를 한국, 호주, 멕시코, 마카오 등 4개국에서 추가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회사는 기존 미국, 일본, 중국, 유라시아 지역을 포함해 총 8개국에서 해당 항체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주요 시장 전반에서 지식재산권(IP) 방어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에서는 물질특허에 더해 ‘계속출원’을 통해 면역접합체(Immunoconjugate) 관련 용도특허를 확보했다. 해당 특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포함해 CAR-T, 항체-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ARC),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등 다양한 모달리티 적용을 포괄한다. 단일 항체 기반으로 다중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적 활용도가 높다.
개발 단계도 임상 진입 국면에 들어섰다. 에이피트바이오는 CD171 항체 기반 후보물질에 대해 비임상 독성시험과 GMP 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퍼스트인클래스 ADC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 과제로 ‘고형암 치료용 CD171 ADC 선도물질 도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초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전환까지 자체 개발 역량을 동시에 구축하는 전략이다.
윤선주 대표는 “주요 글로벌 시장에 이어 신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독점 기반을 강화했다”며 “유럽 등 심사 진행 지역에서도 추가 권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면역접합체 용도특허를 확보한 것은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트바이오는 CD171 기반 ADC 외에도 CD3 T세포 인게이저(TCE) 이중항체, 만성 B형간염 치료용 pre-S1 표적 항체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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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트바이오가 난치성 고형암 표적 항체의 글로벌 권리 범위를 확대하며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 확장 기반을 확보했다. 특허 등록을 넘어 ADC, CAR-T 등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항체 기반 신약개발 기업 에이피트바이오(대표 윤선주)는 자사의 CD171(L1CAM) 표적 항체에 대한 특허를 한국, 호주, 멕시코, 마카오 등 4개국에서 추가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회사는 기존 미국, 일본, 중국, 유라시아 지역을 포함해 총 8개국에서 해당 항체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주요 시장 전반에서 지식재산권(IP) 방어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다.
특히 미국에서는 물질특허에 더해 ‘계속출원’을 통해 면역접합체(Immunoconjugate) 관련 용도특허를 확보했다. 해당 특허는 항체-약물 접합체(ADC)를 포함해 CAR-T, 항체-방사성동위원소 접합체(ARC),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등 다양한 모달리티 적용을 포괄한다. 단일 항체 기반으로 다중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업적 활용도가 높다.
개발 단계도 임상 진입 국면에 들어섰다. 에이피트바이오는 CD171 항체 기반 후보물질에 대해 비임상 독성시험과 GMP 생산 공정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퍼스트인클래스 ADC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지원 과제로 ‘고형암 치료용 CD171 ADC 선도물질 도출’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초기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전환까지 자체 개발 역량을 동시에 구축하는 전략이다.
윤선주 대표는 “주요 글로벌 시장에 이어 신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독점 기반을 강화했다”며 “유럽 등 심사 진행 지역에서도 추가 권리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면역접합체 용도특허를 확보한 것은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글로벌 파트너링 및 기술이전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피트바이오는 CD171 기반 ADC 외에도 CD3 T세포 인게이저(TCE) 이중항체, 만성 B형간염 치료용 pre-S1 표적 항체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