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엘레나 출시 후 첫 매출 300억원 달성
2015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브랜드 확장으로 여성 소비자 니즈 맞춤 공략
입력 2025.03.28 15:17 수정 2025.03.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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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 제품 이미지.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가 연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여성 유산균 시장에서 엘레나가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엘레나는 유한양행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UREX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균주를 도입해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유산균은 장 건강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어 여성 전용 유산균은 생소한 상황이었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제품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 증식과 면역 건강을 고려한 ‘엘레나 퀸’, 아이부터 어른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엘레나 스틱’, 여성 건강과 함께 정서적 긴장 완화 및 숙면을 돕는 ‘엘레나테아닌’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배우 소이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여성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더욱 강화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받는 소이현은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엘레나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유한양행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적극 활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국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신뢰를 주는 제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레나는 유한양행 네이버스토어 및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신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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