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 마크로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배당금 규모는 32억50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8%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마크로젠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마크로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 임직원 주주참여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현금배당을 포함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AI 챗봇을 도입하고 유전자 분석에서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또한 한국전쟁 유가족 유전자검사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비의료기관 최초로 바이오뱅크 개설 허가를 받아 정밀의학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싱가포르 정부의 정밀의학 연구 프로젝트(PRECISE) 파트너십 체결과 조인트랩 개소 등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내년 초 아시아 최대 규모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 글로벌 캠퍼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창간 71주년 특별인터뷰]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개발은 신의 한 수 일까요?” |
2 | 유한양행,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영업손실 118억원 |
3 | HLB 미국 허가 거듭 불발 ...바이오주 미치는 영향은? |
4 | 메지온,'유데나필' 폰탄치료제 FDA 적응증 추진 더해 'ADPKD' 전임상도 시작 |
5 | "오가노이드사이언스, IPO 변수 문제없다…오가노이드 플랫폼 무한 확장 예고" |
6 | CAR-T 치료제, 혈액암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
7 | 펩트론, 미국암학회서 차세대 펩타이드 기반 ADC 효능 증강 기술 발표 |
8 | 건기식 9종, 섭취량 등 기준규격 변경 |
9 | 코아스템켐온, 루게릭병 신약후보 ‘뉴로나타-알’ 3상 바이오마커 추가 결과 발표 |
10 | 피코엔텍, 파킨슨병 예방-운동 기능 개선 ALDH 효소 기반 미국 특허 획득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친화적 경영 기조를 이어간다. 마크로젠은 14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배당금 규모는 32억5000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8%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이번 현금배당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마크로젠이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가치 제고 활동의 일환이다. 마크로젠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 매입, 임직원 주주참여 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현금배당을 포함해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초개인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에 AI 챗봇을 도입하고 유전자 분석에서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또한 한국전쟁 유가족 유전자검사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하며, 비의료기관 최초로 바이오뱅크 개설 허가를 받아 정밀의학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마크로젠은 싱가포르 정부의 정밀의학 연구 프로젝트(PRECISE) 파트너십 체결과 조인트랩 개소 등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내년 초 아시아 최대 규모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송도 글로벌 캠퍼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크로젠은 글로벌 유전체 분석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우수 인력 확보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마크로젠 김창훈 대표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마크로젠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다각화,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주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5년 연속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