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맞은 위드팜, 회원약국과 함께하는 신년회 성료
22일 서초동 카페서 오전-오후 개최...'학술모임' 도 첫 개최
전공의 사태 등에도 지속 성장...지난해 매출 2200억원 달성
입력 2025.01.23 13:47 수정 2025.0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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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한 카페에서 22일 열린 위드팜 창립25주년 행사에서 축사하는 위드팜 전용찬 대표. ©위드팜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축하식을 열고 기쁨을 나눴다.

22일 오전 열린 창립 행사에서 전용찬 대표는 “25년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 회원약국사님들, 주주님들, 그리고 협력사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50년 기업,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기 모인 임직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드팜 설립자인 박정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000년 위드팜 창립부터 25년 성장을 이루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위드팜이 이 자리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해 준 임직원들과 회원약사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각자의 일에 매진하고 협력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지원부 권영승차장을 부장으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또 같은 날 저녁 7시엔 전국 회원약국장들과 함께하는 ‘위드팜 회원약국 학술모임’이 개최됐다. 

위드팜은 회원약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식 공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ETC 교육 및 OTC 교육, 고객만족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학술모임을 창립 이후 25년간 매월 꾸준히 개최해 왔다. 올해의 첫 학술모임인 이날 행사는 신년회 형식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했고, 전국 회원약국장들이 참여했다. 올해 위드팜 학술모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드팜은 2000년도 설립 이후 25년간의 조제전문약국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앞에 위치한 회원약국을 중심으로 한 체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 전공의 사태 등 대내외적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지난해 매출 2,200억원을 달성하며 그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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