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기업 카인사이언스가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력, 성장 가능성, 경영 전략 등을 면밀히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개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 평가를 받아야 한다.
카인사이언스는 초소형 면역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염증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표적인 신약 후보물질인 KINE-101은 만성염증성탈수초성다발신경병증(CIDP) 치료를 목표로 하며, 조절T세포(Treg)를 활성화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KINE-101은 기존 스테로이드 및 면역글로불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CIDP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저용량 코호트(120 mg 투여군)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며 중간용량 코호트(240 mg 투여군) 진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3일, KINE-101 주사제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시장 진입에 한발 더 다가가며 기존 치료제들과 경쟁은 물론 효과성과 경제성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보완하는 선도 약물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카인사이언스는 그동안 BIO USA와 BIO Europe, BIO KOREA 등 다양한 주요 국제 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KINE-101 임상 결과와 기술력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이전(Licensing Out)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다수 글로벌 제약회사와 투자사들에게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해 KINE-101 독창적 기전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기술 상업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사들과 만남을 통해 투자 상담과 자금 유치를 추진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인사이언스는 이번 기술성 평가를 발판 삼아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예비상장심사를 본격 준비 중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KINE-101 및 주요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 연구와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송상용 사업총괄(전 삼성서울병원 교수)은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는 당사 연구개발기술 역량과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우수성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 기술은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가졌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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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펩타이드 신약개발 전문기업 카인사이언스가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나이스평가정보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A/BBB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로,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의 핵심 기술력, 성장 가능성, 경영 전략 등을 면밀히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두 개의 전문 평가기관에서 각각 A 등급과 BBB 등급 이상 평가를 받아야 한다.
카인사이언스는 초소형 면역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자가면역질환 및 만성염증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표적인 신약 후보물질인 KINE-101은 만성염증성탈수초성다발신경병증(CIDP) 치료를 목표로 하며, 조절T세포(Treg)를 활성화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KINE-101은 기존 스테로이드 및 면역글로불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CIDP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저용량 코호트(120 mg 투여군)에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며 중간용량 코호트(240 mg 투여군) 진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월 3일, KINE-101 주사제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시장 진입에 한발 더 다가가며 기존 치료제들과 경쟁은 물론 효과성과 경제성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보완하는 선도 약물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카인사이언스는 그동안 BIO USA와 BIO Europe, BIO KOREA 등 다양한 주요 국제 바이오 행사에 참여해 KINE-101 임상 결과와 기술력을 발표하며, 글로벌 기술이전(Licensing Out)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특히, 이번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다수 글로벌 제약회사와 투자사들에게 공식 초청을 받아 참가해 KINE-101 독창적 기전과 임상 데이터를 소개하며 기술 상업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글로벌 제약바이오 투자사들과 만남을 통해 투자 상담과 자금 유치를 추진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카인사이언스는 이번 기술성 평가를 발판 삼아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예비상장심사를 본격 준비 중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KINE-101 및 주요파이프라인의 추가 임상 연구와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
송상용 사업총괄(전 삼성서울병원 교수)은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는 당사 연구개발기술 역량과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 우수성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우리 기술은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강점을 가졌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