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스바이오로직스, 다중특이 융합단백질 기반 망막혈관질환 치료제 특허 출원
단일기전 치료제 비교 효과적 치료옵션 제공 기대
입력 2024.03.04 08:32 수정 2024.03.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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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스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지희정)는 다중특이 융합단백질 기반 망막질환 치료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와 Tie2 기전을 동시에 조절하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에 관한 것이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VEGF(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는 항-VEGF 기전) 경로 억제 물질과 혈관안정화에 관여하는 Tie2 경로 조절 물질을 융합한 다중특이 융합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했다.

로슈(Roche)사 이중항체인 바비스모(Vabysmo)가 대표적 약물로 기존 VEGF를 타깃으로 아일리아 대비 치료효과를 동등하게 유지하면서 투여 주기를 3개월 내지 4개월로 연장했다. 이런 효과로 바비스모는 출시 2년 만에 2조 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올렸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특허의 혈관내피세포(HUVEC) 성장저해 효과가 로슈사 바비스모와 리제네론(Regeneron)사 아일리아 대비 각각 수 배에서 수십 배 월등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다중특이 융합단백질 강력한 효능 덕분에 약물 효력 지속 시간이 증대됐고, 결과적으로 안구 유리체 내 주사 간격을 늘이는 동시에 기존 약물에 없던 혈관구조 안정화 기능을 통해 치료 반응률을 높이며 기존 약 대비 더 나은 시력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  효율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이 분야에서 Best-in-class 약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다중 경로 조절기전의 망막혈관질환 치료제 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임상 이행 연구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로직스는 (주)알테오젠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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