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인도네시아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 승인
"해외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경험 평가 받아"
입력 2023.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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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전경. ©GC녹십자

GC녹십자는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로부터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 이전과 관련한 사업권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권을 두고 사업자 선정을 진행했으며지난 1 GC녹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후 세부적인 협의와 조율을 거쳐 사업자 승인을 공식 통보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혈액제제 플랜트 수출을 성공리에 완수한 기업은 GC녹십자가 유일하다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혈액제제 플랜트를 태국에 수출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 공장을 건설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혈액제제 플랜트 건설 및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현재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혈액제제를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혈장으로 생산해 안정적인 혈액제제 자국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이번 사업권 승인으로 반세기 동안 GC녹십자가 혈액제제 분야에서 보유한 높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구체적인 계약 규모 및 내용은 본계약 이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우리 정부와 민간 기업이 꾸준히 노력한 결실로 바이오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외국 정부의 사업권 낙찰을 거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GC녹십자는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제제를 생산해 왔으며 지난 2009년 아시아 최대 규모 혈액제제 공장인 오창공장을 준공해 현재 12개 품목을 32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전체댓글 1
  • jutamin 2023.06.01 11:30 신고하기
    일론머스크, 킴카다시안 복용히트!!! 세마글루타이드(GPL-1) 월1회주사 당뇨, 비만치료제 조단위 기술이전 협상중!!! - 펩트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32489312&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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