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2년간 불량의약품 신고 515건 접수

코팅 검수불량 119건 최다…타정 검수불량·PTP포장 검수불량 순

기사입력 2021-08-03 13:41     최종수정 2021-08-03 13:4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서울시약이 최근 2년간 불량의약품 신고 515건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2019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2년간 회원약국으로부터 신고받은 불량의약품 현황을 공개했다.


불량의약품신고센터(센터장 변수현)에 따르면 지난 2년간 불량의약품 신고가 총 515건이 접수돼 월평균 21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월평균은 2019년 30건, 2020년 19건, 2021년 16건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신고를 기록한 달은 2019년 12월로 66건이 접수됐다.

불량약 515건 중 국내 제약사가 368건, 외자사는 147건으로 집계됐으며, 전문의약품 400건, 일반약은 115건으로 나타났다.

불량약 유형으로는 △코팅/검수불량 119건 △타정/검수불량 109건 △PTP포장/검수불량 74건 △수량부족 41건 △포장/검수불량 33건 △과립/타정불량 29건 △포장불량 27건 △캅셀충전/검수불량 16건 △타정/포장불량 15건 △성상변경 10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충전/검수불량, 용기불량, 타정/코팅불량, 검수불량, 포장/용기불량, 수량과다, 이물혼입, 과립불량, 제품불량, 코팅불량, 타제품혼합, 파손, 원인불명 등도 있었다.

한동주 회장은 “불량의약품 신고는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회원약국에서는 불량약 발생 시 서울시약사회로 꼭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량약 신고는 문자(010-3568-5811)로 가능하며, 제품사진, 제조번호·유효기한 사진, 불량약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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