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식,'당선자확정유보'이의신청...경찰 조사중
경상남도약사회장 선거관련 이원일 당선자 등 상대 고소장 접수
입력 2012.12.19 06:06 수정 2012.12.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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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약사회장선거에 출마한 조근식 후보가 17일 경남약사회선관위에 당선자확정 유보 이의 신청서를 냈다.

지난달 26일에는 이원일 후보를 상대로 창원 중부경찰서에 고소장도 제출했다.

조 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이원일 후보가 일부 매체 기사와 댓글을 통해 허위사실유포, 범죄경력유포, 흑색선전 등의 혐의로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고소장을 접수했었다"고 밝혔다.

또, 선거 후보 등록시 제출한 범죄경력 자료를 이원일 후보가 불법 입수하여 부풀려 흑색선전에 이용한 것은 엄연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내용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범죄경력 열람 유포자, 네티즌 등도 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조 후보는 선거기간에 허위사실유포, 흑색선전 등으로 11월 22일 기자회견시 이원일 후보측에 정중한 사과를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이 없어 11월 26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남약사회장 선거는 약준모 보건의료클린팀에서 이원일 후보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등으로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기점으로 양 후보간 흑색선전과 비방전 양상을 보였다.

조근식후보는 선거과정에서 일반의약품 불법 판매 등에 대한 진실 싸움과 윤리위원회 징계처분 등이 쟁점이 되었다.

또, 조후보는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 이원일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흑색선전 등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으로 ‘당선자확정 유보’ 이의 신청서를 17일 제출했다.

이에 조근식후보는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517명의 약사님들과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뿐이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선거 중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 기자회견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 허위선전을 일삼은 것에 대해 이원일 후보측에서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약사회 화합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 모든 것을 거둬들이고 수용할 것이다” 라며 “부디 명예회복을 통한 약사회의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남약사회는 지난 회장선거에도 진정서 제출로 경찰 조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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