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세 원장 "돔페리돈 부작용·불법사례 추적하겠다"
식약처와 논의 후 개선하겠다 입장밝혀
입력 2016.10.1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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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돔페리돈의 부작용 및 불법사용 사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14일 국정감사에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돔페리돈 비급여·오프라벨 처방에 대한 관리 촉구에 이 같이 답변했다.

전혜숙 의원은 "DUR 점검 결과 전문의약품인 돔페리돈이 비급여 판매가 이뤄진 것이 확인됐다. 소아청소년과에서 최유제로 돔페리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현황이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어, 건보료가 낭비될 뿐 아니라 부작용 추적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복지부, 식약처, 건보공단과 함께 철저히 환자 부작용 사례와 불법사용 사례를 조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손명세 심평원장은 "의견수렴을 거쳐 식약처와 논의 후 문제를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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