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당선자는 어떤 사람?
'겸손·정직하게 흠없이 살아왔다' 자평…개혁·롤모델 이뤄야
입력 2012.12.14 03:56 수정 2012.12.1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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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당선자는 재수생이다.

지난 2009년 당시 서울시약사회장으로 활동해 온 조찬휘 당선자는 당시 치러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다른 두명의 후보와 대한약사회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다 낙선했다.

이후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서울 정릉동 자신의 약국에서 묵묵히 약국경영에 매달려 오다 선거 시작 3개월여를 앞두고 출마 의지를 확고히 했다.

조찬휘 당선자가 선거운동에서 계속해서 강조해 온 부분은 '개혁'과 '롤모델'이다.

지금의 대한약사회는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며, 후배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장으로서 롤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

특히 회무에 몸담은 이후 겸손과 정직을 바탕으로 주변인들과의 인맥을 갖추면서 탄탄한 배경과 경력을 갖춰 왔다고 자평해 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 출마 과정이 순탄한 것은 아니었다.

같은 동문간 후보 조율 과정을 거쳤고, 본격적인 선거 과정에서는 김대원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라는 큰 산을 넘으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주변 관계자들은 쉼없이 달려온 조 당선자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었던 것은 별다른 흠없이 묵묵히 회무를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조 당선자의 이러한 모습은 후보 신분의 조 당선자에게 힘을 보탰다.

조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먼길을 돌아가더라도 한명의 회원을 더 만나기 위해 시골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특히 동행 취재 과정에서 '힘 내세요, 지지합니다'는 한 젊은 유권자의 말에는 그동안의 경력이나 활동이 헛된 것이 아니라며 감격해 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은 것은 조 당선자가 선거운동을 진행하면서 약속한 일들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다.

분명한 개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하고, 당선자 자신이 공언한 것처럼 '20년~30년 뒤에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롤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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