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병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부의 평가 기준이 변경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24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공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관리, 저소득층 진료 등 공공적 기능에 대해서는 공공병원 평가의 경영 적자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익 의원은 “저소득층 진료를 비롯한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관리 사업 등은 공공병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자 발생을 운영상의 적자로 계산하여 공공병원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흔히 공공병원에 대해서 저소득층 진료만을 생각하는 데, 공공병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적정진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적정진료를 하게 되면 비급여 진료를 안하고, 진료량이 줄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적정진료에 따른 적자를 민간병원의 과잉진료와 비교하여 수익성이 떨어진다거나 경영이 미흡하다는 식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공공병원의 경영이 어려워지는 책임의 상당부분은 병원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 부족에 있다. 정부는 공공병원에 자본 투자를 적시에 충분히 지원하고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충분한 지원을 하고도 병원의 경영 개선이 아주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야 공공병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더보기 + |
| 1 |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중동 6개국 추가 공급 계약 |
| 2 | 이노진,미토콘드리아 기반 탈모 기술 SCI 등재 .. 특허·FDA로 글로벌 확장 |
| 3 | [2월 2주] ’이익의 질' 확 바꿨다… 유한·대웅 '역대급 실적', 일동 '흑자 경영' 안착 |
| 4 | 과잉 ‘비급여’ 의료쇼핑 제동 건다… 본인부담 95% ‘관리급여’ 본격 시행 |
| 5 | [다사다난 제약바이오 주총①] “이사 보수, 이제 본인이 못 찍는다” 의결권 제한 판결 |
| 6 | ‘위고비’ 주사제 7.2mg 주 1회 고용량 EU 승인 |
| 7 | [다사다난 제약바이오 주총②] 상법 개정, 주총 풍경 바꾼다…“답변도 소송 리스크” |
| 8 | 복지부, CT·MRI 특수의료장비 제도 '대수술' 예고 |
| 9 | 오라틱스, 구강유산균 'OraCMU' 잇몸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 |
| 10 | [인터뷰] 입원 전환기 지참약 관리 실태 분석…약물조정 가치 확인 |
| 인터뷰 | 더보기 + |
| PEOPLE | 더보기 +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공공병원 기능 강화를 위해 정부의 평가 기준이 변경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은 24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공공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관리, 저소득층 진료 등 공공적 기능에 대해서는 공공병원 평가의 경영 적자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익 의원은 “저소득층 진료를 비롯한 적정진료, 건강증진, 질병관리 사업 등은 공공병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적자 발생을 운영상의 적자로 계산하여 공공병원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의원은 “흔히 공공병원에 대해서 저소득층 진료만을 생각하는 데, 공공병원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적정진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적정진료를 하게 되면 비급여 진료를 안하고, 진료량이 줄기 때문에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적정진료에 따른 적자를 민간병원의 과잉진료와 비교하여 수익성이 떨어진다거나 경영이 미흡하다는 식으로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공공병원의 경영이 어려워지는 책임의 상당부분은 병원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 부족에 있다. 정부는 공공병원에 자본 투자를 적시에 충분히 지원하고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가 충분한 지원을 하고도 병원의 경영 개선이 아주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야 공공병원에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