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예정가 단독15% 경쟁품목30% 공개
재입찰 결과 낙찰품목 234품목...그룹 단독품목 유찰
입력 2010.09.15 13:27 수정 2010.09.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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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은 1차 입찰에서 유찰된 8개 그룹과 772개 품목에 대해 15일 재입찰을 실시했다.

재입찰 결과는 낙찰품목 234품목, 그룹 및 538품목 유찰, 경쟁품목중 3품목이 동가를 기록해 1원짜리 투찰이 계속되고 있다.

부산대측은 유찰품목에 대해서는 내일 10시 일괄수의계약을 실시하기로 했다.

수의계약은 견적서에 의해 실시되며 보험상한가 대비 % 방식으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부산대 병원은 내일 실시예정인 수의계약에 앞서 각 업체들이 참고 할 수 있도록 1~9그룹 및 단독품목은 보험상한가대비 15%, 경쟁품목에 대해서는 30%라고 예가를발표하고, 비보험의약품에 대해서는 현재 납품단가 기준이라고 공개했다.

16일 수의 계약에서도 유찰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1개월간 기존업체와 계약을 하고, 10월 다시 입찰을 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대병원측은 기존입찰은 폐안처리하고 10월 입찰에서 예가 조정 등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병원관계자도 "저가 인센티브제 실시로 효과가 있을까, 병원에 어떤 이익이 있을지 몰랐지만 입찰을 지켜보면서 단순계산으로도 병원의 많은 이익에 놀랍다"고 했다.

도매 관계자는 " 그룹과 단독 품목은 거의 유찰된 것으로 보이며, 경쟁품목만 낙찰되었다“라며 ”내일 실시예정인 일괄수의 계약에서도 유찰의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이어 “이번 입찰건의 폐안이 되고 10월 다시 실시되는 입찰에서 예가 조정이 예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측은 낙찰 업체는 이달 24일까지 산출내역서 제출, 27일 이전 협의계약, 의약품공급은 3일전인 27일까지 약이 공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재입찰에 서울업체인 개성약품은 참여하지 않았고, 부산업체인 라인팜이 새로 참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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