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췌장암 환자단체 ‘췌장암 연구개발비 증액’ 호소

기사입력 2021-06-17 13: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일본 췌장암 환자단체는 췌장암 생존율 향상 등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액을 호소했다. 

췌장암 환자지원 단체인 특정비영리 활동법인 팬캔재팬은 야마모토 히로시 후생노동부대신에게 ‘췌장암 생존율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비 증액’ 및 ‘췌장암 암유전자패널 검사의 보험 상환제한 재검토’ 등 2개의 요청서를 제출했다. 

일본 국립암 연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최근 25년간 췌장암 이환율이 3배로 증가했으며, 5년 생존율은 9%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팬캔재팬의 마지마 요시유키 이사장은 ‘일본인에게 많은 암은 일본에서 연구하지 않으면 환자를 구할 수 없다. 5년 생존율 1%라는 전이성췌장암의 예후를 바꿀 수 있도록 췌장암 연구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했다. 

단체가 말하는 구체적인 대책은 △췌장암의 원인규명 △조기발견으로 이어지는 혈액검사 등의 개발 △재발·전이암을 억제하는 치료제의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지원 등이다. 

또, 전이성 췌장암 환자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며 진단 시 패널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현재 1차 치료 종류 후에만 보험적용되는 암유전자 패널검사를 진단 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재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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