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음압병상 증설

1개 병상에 2개 병상 추가 발열 동반 소아응급환자 치료 기회 확대

기사입력 2021-05-06 16:33     최종수정 2021-05-06 22:59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아이가 있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내 음압병상 2개를 추가로 확충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로써 센터 내 음압병상은 1개에서 3개로 증가했다.

음압병상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 음압병상의 유무는 매우 중요하다. 응급 치료가 필요하지만 해당 환자가 확진자인 경우 의료진은 물론 일반 환자와 보호자로 이어지는 대규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압병상은 대규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다만 그 수가 부족했다. 이번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음압병상 확충으로 응급실 내 감염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발열을 동반한 소아 응급환자가 음압병상 부족으로 이송받지 못해
  여러 응급실을 떠도는 사례가 발생한다. 음압병살 증설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이러한 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이번 음압병상 증설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본래의 취지 달성에 한걸음 다가선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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