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글로벌 바이오 CMC 전문가 이영필 박사 CPO 영입
삼성바이오에피스·LG생명과학 출신, 글로벌 허가 경험 갖춘 R&D 리더
창업자 철학 이어받아,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 기여할 것”

입력 2025.07.07 08:16 수정 2025.07.0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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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30년 이상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온 이영필 박사를 부사장이자 최고제품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 CPO)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LG생명과학(현 LG화학 생명과학본부)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24년 이상 근무하며 CMC(화학·제조·품질) 전반을 이끈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분야 대표적인 전문가다. 특히 미국 FDA 및 유럽 EMA로부터 총 7건의 항암/면역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 획득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으며, 약 300명 규모 개발조직을 이끈 조직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

또, 최근까지 유전자치료 벤처기업 공동대표를 역임하며 R&D 전략 수립과 사업개발을 이끌었다. 알테오젠은 세포주 개발부터 분석법 개발과 밸리데이션, 의료기기 개발까지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파이프라인 개발 및 상업화를 준비하는 알테오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PO는 통상 IT·플랫폼 업계에서 제품 전략 책임자 직책으로 쓰이지만, 알테오젠은 이번에 이영필 박사를 CMC, 품질, 생산, 제품화 전반을 통합적으로 총괄하는 부사장급 최고제품책임자로 임명했다. 이는 원천기술을 실제 상업 제품으로 구현하는 데 있어 보다 전략적이고 실행력 있는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근 알테오젠은 자사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 및 상업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고 있으며, 상업 생산 체계 및 품질관리 시스템의 고도화에 많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CMC 전주기에 걸친  전문성과 알테오젠 상업화 전략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필 부사장은 “30년 전 박순재 대표이사를 통해 바이오 산업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그 인연을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오고 있다”며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자 경영 철학을 계승하고, 알테오젠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알테오젠은 이 부사장 합류로 파이프라인 개발과 기술이전 실행력은 물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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