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주)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이중항체 플랫폼과 DDS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에이엘바이오텍(주)(이하 ALB, 대표 이정민)을 인수합병키로 20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셀바이오 : 에이엘바이오텍 합병비율은 1 : 0.2662757로, 합병기일은 3월 25일이다. 합병 완료시 박셀바이오는 존속하고, 에이엘바이오텍는 소멸할 예정이다.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는 합병시 합병 비율에 따라 합병신주를 발행해 지급할 계획이며, 합병 완료 후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또 합병 후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이사 및 감사로 재직하는 자는 달리 사임 등 임기 종료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합병 후에도 상법 제527조의4에도 불구하고 남은 임기동안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이사 및 감사 지위를 유지한다. 하지만 합병 후 소멸하는 에이엘바이오텍 이사 및 감사 임기는 합병 효력 발생과 동시에 만료돼 기존 지위를 상실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박셀바이오는 양사 첨단 신약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다각화하고, 수익창출 새로운 채널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혈액암과 고형암을 타깃하는 NK세포 치료제와 CAR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바이오텍이며, ALB는 ALiTE(Advanced Light bispecific T cell Engager) 이중항체 플랫폼과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 및 제제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ALB에 따르면, ALiTE 이중항체 플랫폼은 독창적인 미생물 기반 이중항체절편 기술을 AI 의약품 개발 기술과 접목시켜 항암치료제 개발 비용을 낮추면서도 성공 확률을 높인 혁신적인 기술이다. DDS는 주사제형을 경구제형으로 전환하거나 의약품 흡수방식을 바꿔 혁신 의약품 시장성을 극대화한 약물 전달 기술이다.
ALB는 현재 주사제형을 외용제형으로 변환한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P-CAB 퍼스트 제네릭, 복합 진통제, 단백질/펩타이드 의약품 경구제 등 퍼스트 제네릭 및 개량 신약 개발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박셀바이오의 항암면역치료제 기술이 ALB의 이중항체 기술을 발판으로 한층 고도화하고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DS는 주사용 제제 경구용 전환으로 환자 편의를 증진하면서도 회사 수익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합병으로 신약개발과 의약품 사업화 전문가인 이정민 대표가 박셀바이오에 가세하면서 박셀바이오가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항암치료제 상업화에도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새롭게 합류하는 이정민 현 ALB 대표는 영진약품,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일제약 등에서 R&D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혁신 신약개발 및 보건의료에 끼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산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연구에 집중해온 박셀바이오는 연구 성과가 일정 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도약을 위한 매출 확보와 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의약품 유통회사 에스에이치팜 흡수합병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빠른 상용화가 기대되는 신약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에이엘바이오텍 인수합병에 나섰다.
국내에서 반려견 면역항암제로 품목허가를 받은 ‘박스루킨-15’는 곧 유한양행 유통망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는 “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증명된 독자적 원천기술을 갖고 다수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시험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합병회사인 에이엘바이오텍는 이중항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분야 및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제약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며 “ 합병으로 박셀바이오가 보유한 신약 개발 기술에 더해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로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되며, 제제기술을 이용한 복제약 분야를 신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합병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비 투자 및 기술이전수익이 예상되며, 기술력 융합에 따른 기존 파이프라인 상용화기간 단축 및 연구개발역량 강화 등 합병회사 재무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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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주)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가 이중항체 플랫폼과 DDS 혁신 기술을 보유한 에이엘바이오텍(주)(이하 ALB, 대표 이정민)을 인수합병키로 20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박셀바이오 : 에이엘바이오텍 합병비율은 1 : 0.2662757로, 합병기일은 3월 25일이다. 합병 완료시 박셀바이오는 존속하고, 에이엘바이오텍는 소멸할 예정이다.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는 합병시 합병 비율에 따라 합병신주를 발행해 지급할 계획이며, 합병 완료 후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또 합병 후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이사 및 감사로 재직하는 자는 달리 사임 등 임기 종료사유가 발생하지 않는 한, 합병 후에도 상법 제527조의4에도 불구하고 남은 임기동안 존속회사인 박셀바이오 이사 및 감사 지위를 유지한다. 하지만 합병 후 소멸하는 에이엘바이오텍 이사 및 감사 임기는 합병 효력 발생과 동시에 만료돼 기존 지위를 상실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박셀바이오는 양사 첨단 신약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혁신적인 항암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다각화하고, 수익창출 새로운 채널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혈액암과 고형암을 타깃하는 NK세포 치료제와 CAR 세포치료제 개발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바이오텍이며, ALB는 ALiTE(Advanced Light bispecific T cell Engager) 이중항체 플랫폼과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신약 및 제제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약 개발 기업이다.
ALB에 따르면, ALiTE 이중항체 플랫폼은 독창적인 미생물 기반 이중항체절편 기술을 AI 의약품 개발 기술과 접목시켜 항암치료제 개발 비용을 낮추면서도 성공 확률을 높인 혁신적인 기술이다. DDS는 주사제형을 경구제형으로 전환하거나 의약품 흡수방식을 바꿔 혁신 의약품 시장성을 극대화한 약물 전달 기술이다.
ALB는 현재 주사제형을 외용제형으로 변환한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P-CAB 퍼스트 제네릭, 복합 진통제, 단백질/펩타이드 의약품 경구제 등 퍼스트 제네릭 및 개량 신약 개발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박셀바이오의 항암면역치료제 기술이 ALB의 이중항체 기술을 발판으로 한층 고도화하고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DDS는 주사용 제제 경구용 전환으로 환자 편의를 증진하면서도 회사 수익 창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합병으로 신약개발과 의약품 사업화 전문가인 이정민 대표가 박셀바이오에 가세하면서 박셀바이오가 현재 개발중인 다양한 항암치료제 상업화에도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셀바이오에 새롭게 합류하는 이정민 현 ALB 대표는 영진약품,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일제약 등에서 R&D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혁신 신약개발 및 보건의료에 끼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산자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동안 연구에 집중해온 박셀바이오는 연구 성과가 일정 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도약을 위한 매출 확보와 성장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의약품 유통회사 에스에이치팜 흡수합병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빠른 상용화가 기대되는 신약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에이엘바이오텍 인수합병에 나섰다.
국내에서 반려견 면역항암제로 품목허가를 받은 ‘박스루킨-15’는 곧 유한양행 유통망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박셀바이오는 “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증명된 독자적 원천기술을 갖고 다수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시험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합병회사인 에이엘바이오텍는 이중항체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분야 및 제제기술을 기반으로 한 복제약 분야에서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다”며 “ 합병으로 박셀바이오가 보유한 신약 개발 기술에 더해 이중항체 기반 치료제 개발로 사업영역 확대가 기대되며, 제제기술을 이용한 복제약 분야를 신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합병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비 투자 및 기술이전수익이 예상되며, 기술력 융합에 따른 기존 파이프라인 상용화기간 단축 및 연구개발역량 강화 등 합병회사 재무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