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는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의약품·의료기기의 실적이 고루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두자릿 수 증가했다. 다만 3분기 화장품 내수 실적이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순이익도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파마리서치는 2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910억원 대비 29.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전년동기 719억원 대비 28.5% 증가했다. 순이익은 725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617억원 대비 17.6% 늘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54억원으로 전년동기 225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3%다. 연구개발비는 164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49.3%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6.6%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900억원으로 전년동기 690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비중은 36.4%.
3분기의 경우 8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831억원 대비 7.3%, 전년동기 688억원 대비 29.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9억원을 기록, 전기 308억원 대비 13.5%, 전년동기 275억원 대비 27.0%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87억원 대비 11.2%, 전년동기 282억원 대비 9.5% 각각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88억원으로, 전기 75억원 대비 16.8% , 전년동기 79억원 대비 11.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9.8%. 연구개발비는 5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54억원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4억원보다는 121.1%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5.8%.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26억원으로 전기 314억원 대비 3.7%, 전년동기 250억원 대비 30.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6.5%.
품목군별로는 의료기기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누적 매출은 1320억원으로 전년동기 993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비중은 53%. 3분기 매출은 507억원으로 전기430억원 대비 18%, 전년동기 345억원 대비 4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57%.
그 다음으로 매출 규모가 큰 것은 화장품군이다. 누적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년동기 447억원 대비 22% 성장했다. 비중은 22%. 3분기 매출은 169억원으로 전기 199억원 대비 15%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전기 24%에서 19%로 작아졌다.
의약품의 누적 매출은 503억원으로 전년동기 408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비중은 20%. 3분기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기 179억원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49억원보다는 8%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22%에서 18%로 축소됐다.
기타 품목의 누적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62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38% 급증했다. 전년동기 26억원보다도 115% 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3%에서 6%로 커졌다.
△ 지역별 실적
내수와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1573억원으로 전년동기 1221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897억원으로 전년동기 690억원 대비 30% 성장했다. 3분기 내수 실적은 569억원으로 전기 517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438억원 대비 30% 각각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323억원으로 전기 315억원 대비 3%, 전년동기 250억원 대비 29% 각각 늘었다.
품목별 내수 및 수출 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의료기기의 경우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955억원으로 전년동기 677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비중은 39%. 수출 실적은 365억원으로 전년동기 316억원 대비 15% 늘었다. 비중은 15%. 3분기 내수 실적은 360억원으로 전기 314억원 대비 15%, 전년동기 248억원 대비 4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0%. 수출은 147억원으로 전기 116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50%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16%.
화장품의 누적 실적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컸다. 내수 실적은 227억원으로 전년동기 233억원 대비 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2%에서 9% 작아졌다. 수출 실적은 319억원으로 전년동기 214억원 대비 49%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1%에서 13%로 커졌다. 3분기의 내수 실적은 59억원으로 전기 86억원 대비 32% 급감했다. 전년동기 76억원보다도 23%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7%로 축소됐다. 수출 실적은 111억원으로 전기 113억원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92억원보다는 20% 증가했다. 비중은 12%.
의약품의 경우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296억원으로 전년동기 254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비중은 12%. 수출은 208억원으로 전년동기 154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비중은 8%. 3분기 내수 실적은 100억원으로 전기 94억원 대비 7%, 전년동기 91억원 대비 1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1%. 수출은 61억원으로 전기 85억원 대비 2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7억원보다는 6%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7%로 축소됐다.
기타품목군의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57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비중은 4%. 수출 실적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대비 3% 감소했다. 3분기 내수 실적은 50억원으로 전기 대비 117%, 전년동기 대비 116%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3%에서 6%로 확대됐다. 수출 규모는 5억원으로 전기 1000만원 대비 3900% 급증했고, 전년동기 3억원보다는 99% 증가했다. 비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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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는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화장품 ·의약품·의료기기의 실적이 고루 성장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두자릿 수 증가했다. 다만 3분기 화장품 내수 실적이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순이익도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이하 누적) 기준 파마리서치는 2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1910억원 대비 29.3%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924억원으로 전년동기 719억원 대비 28.5% 증가했다. 순이익은 725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617억원 대비 17.6% 늘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54억원으로 전년동기 225억원 대비 12.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0.3%다. 연구개발비는 164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10억원 대비 49.3%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6.6%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900억원으로 전년동기 690억원 대비 30.5% 증가했다. 비중은 36.4%.
3분기의 경우 8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831억원 대비 7.3%, 전년동기 688억원 대비 29.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49억원을 기록, 전기 308억원 대비 13.5%, 전년동기 275억원 대비 27.0% 각각 늘었다. 순이익은 255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287억원 대비 11.2%, 전년동기 282억원 대비 9.5% 각각 역성장했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88억원으로, 전기 75억원 대비 16.8% , 전년동기 79억원 대비 11.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9.8%. 연구개발비는 5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54억원 대비 3.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4억원보다는 121.1%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5.8%.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26억원으로 전기 314억원 대비 3.7%, 전년동기 250억원 대비 30.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36.5%.
품목군별로는 의료기기 매출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누적 매출은 1320억원으로 전년동기 993억원 대비 33% 증가했다. 비중은 53%. 3분기 매출은 507억원으로 전기430억원 대비 18%, 전년동기 345억원 대비 4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57%.
그 다음으로 매출 규모가 큰 것은 화장품군이다. 누적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년동기 447억원 대비 22% 성장했다. 비중은 22%. 3분기 매출은 169억원으로 전기 199억원 대비 15%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비중은 전기 24%에서 19%로 작아졌다.
의약품의 누적 매출은 503억원으로 전년동기 408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비중은 20%. 3분기 매출은 161억원으로 전기 179억원 대비 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49억원보다는 8%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22%에서 18%로 축소됐다.
기타 품목의 누적 매출은 102억원으로 전년동기 62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비중은 4%. 3분기 매출은 55억원으로 전기 23억원 대비 138% 급증했다. 전년동기 26억원보다도 115% 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3%에서 6%로 커졌다.
△ 지역별 실적
내수와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1573억원으로 전년동기 1221억원 대비 29%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897억원으로 전년동기 690억원 대비 30% 성장했다. 3분기 내수 실적은 569억원으로 전기 517억원 대비 10%, 전년동기 438억원 대비 30% 각각 증가했다. 수출 실적은 323억원으로 전기 315억원 대비 3%, 전년동기 250억원 대비 29% 각각 늘었다.
품목별 내수 및 수출 실적은 다음과 같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의료기기의 경우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955억원으로 전년동기 677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비중은 39%. 수출 실적은 365억원으로 전년동기 316억원 대비 15% 늘었다. 비중은 15%. 3분기 내수 실적은 360억원으로 전기 314억원 대비 15%, 전년동기 248억원 대비 45%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0%. 수출은 147억원으로 전기 116억원 대비 26%, 전년동기 97억원 대비 50%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16%.
화장품의 누적 실적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컸다. 내수 실적은 227억원으로 전년동기 233억원 대비 3%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2%에서 9% 작아졌다. 수출 실적은 319억원으로 전년동기 214억원 대비 49%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11%에서 13%로 커졌다. 3분기의 내수 실적은 59억원으로 전기 86억원 대비 32% 급감했다. 전년동기 76억원보다도 23% 감소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7%로 축소됐다. 수출 실적은 111억원으로 전기 113억원 대비 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92억원보다는 20% 증가했다. 비중은 12%.
의약품의 경우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296억원으로 전년동기 254억원 대비 16% 증가했다. 비중은 12%. 수출은 208억원으로 전년동기 154억원 대비 35% 증가했다. 비중은 8%. 3분기 내수 실적은 100억원으로 전기 94억원 대비 7%, 전년동기 91억원 대비 1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11%. 수출은 61억원으로 전기 85억원 대비 29%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57억원보다는 6% 증가했다. 비중은 전기 10%에서 7%로 축소됐다.
기타품목군의 누적 기준 내수 실적은 96억원으로 전년동기 57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비중은 4%. 수출 실적은 5억원으로 전년동기 6억원 대비 3% 감소했다. 3분기 내수 실적은 50억원으로 전기 대비 117%, 전년동기 대비 116%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전기 3%에서 6%로 확대됐다. 수출 규모는 5억원으로 전기 1000만원 대비 3900% 급증했고, 전년동기 3억원보다는 99% 증가했다. 비중은 1%.